옵션 거래 모드의 가능성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27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Reuters. 美서 폭발한 옵션거래…"재상승 신호탄이냐, 위기 전조냐" [조재길의 뉴욕증시 전망대]

연구과제 상세정보

본 연구는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즉, 주식)의 수익률 분포에 대해 이질적 기대(heterogeneous belief)를 가지고 있음을 가정하고, 이에 따라 개별 투자자자들의 최적옵션투자전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실증분석 하고자 한다. 이러한 시도는 외가격 풋 옵션 및 등가격 스 .

본 연구는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즉, 주식)의 수익률 분포에 대해 이질적 기대(heterogeneous belief)를 가지고 있음을 가정하고, 이에 따라 개별 투자자자들의 최적옵션투자전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실증분석 하고자 한다. 이러한 시도는 외가격 풋 옵션 및 등가격 스트래들(straddle)의 시장가격이 일반적으로 지나치게 고평가되어, 이들 옵션을 매입하는 투자자의 특성을 밝히기 어렵다는 기존의 선행연구들에 착안하고 있다. 즉, 옵션은 그 속성상 경제적 균형 하에서 순공급(net supply)이 0이 되어야 하는 금융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외가격 옵션 거래 모드의 가능성 풋 옵션 및 등가격 스트래들의 경우 지나치게 높은 시장가격으로 인해 실증적으로는 매도전략만이 항상 최적인 것으로 나타나 과연 매입의 주체가 누구인지를 밝히는데 대단히 큰 어려움이 존재해 왔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질적 기대를 가지는 투자자의 존재를 가정할 경우, 이러한 이상현상(anomaly)이 해결될 수 있음을 보이고자 한다.

옵션에 대한 투자수요를 균형의 관점에서 설명하기 위해서는 이질적 기대라는 개념이 새롭게 도입될 필요가 있음은 다음과 같은 이론적/실증적/직관적 근거에 기초하고 있다. 우선 이론적 관점에서 볼 때, 재무/금융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는 전통적인 효용함수 하에서는 비록 개별 투자자들의 위험회피성향이 다르다 해도 옵션에 대한 개별 투자자들의 최적 수요는 균형에서 대부분 0으로 나타남이 Carr and Madan(2001)에 의해 이론적으로 이미 입증된 바 있다. 이들에 따르면 멱 효용함수(power utility)나 지수 효용함수(negative exponential utility) 등을 포괄하는 선형의 위험감수도(linear risk tolerance)를 가지는 투자자들의 경우, 기초자산의 수익률 분포에 대해 동질적 기대(homogeneous belief)를 가질 때에는 비록 그들의 위험회피성향이 다르다 해도 오직 주식과 채권만으로 최적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된다. 따라서 투자자 별로 옵션에 대한 최적 수요가 어떻게 다른지를 실증분석하기 위해서는 동질적 기대가 아닌 이질적 기대의 존재를 허용할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실증적 측면에서 볼 때, 외가격 풋 옵션 등의 가격이 시장에서 지나치게 높게 형성되는 것은 사실 Jackwerth(2000), Ait-Sahalia and Lo(2000), Rosenberg and Engle(2002), Perignon and Villa(2002) 등에 의해서 제기되었던 이른바 “implied risk aversion smile” 현상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다. 그런데 Ziegler(2007)는 이와 같은 “implied risk aversion smile”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투자자들이 기초자산의 수익률 분포에 대한 이질적 기대를 가지고 있음을 전제하는 것이 필요함을 보인 바 있다. 따라서 외가격 풋 옵션 등의 가격이 지나치게 높은 점, 그리고 그에 따라 균형에서 이러한 옵션을 매입하는 투자자가 과연 누구인지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실증적 측면에서도 이질적 기대를 가지는 투자자들의 존재를 도입할 필요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직관적 관점에서 보면, 옵션(특히 관련 문헌에서 주로 분석대상이 되는 주가지수옵션)은 주식 등과는 달리 비교적 만기가 매우 짧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초자산의 단기적인(옵션 거래 모드의 가능성 short term)인 가격 변화에 따라 그 성과가 크게 영향을 받는다. 이는 결국 옵션이 포함된 포트폴리오 운용자의 관점에서는 수익률 분포에 대한 장기 전망 보다는 단기 전망이 상대적으로 더 중요해질 수 있음을 시사하며, 투자자들 사이에 이질적 기대가 존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는 유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왜냐하면 장기 수익률은 역사적으로 관찰된 경험치에서 크게 벗어나기 쉽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므로 이에 대한 전망이 투자자들별로 크게 다르리라 기대하기는 쉽지 않지만, 단기 수익률은 그렇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Coval and Shumway(2001), Driessen and Maenhout(2007), Broadie et al(2009) 등의 선행연구들에서 제기한 바 있는 외가격 풋 옵션 가격의 고평가 경향(혹은 등가격 스트래들 가격의 고평가 경향)이 왜 나타나는지를 균형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단초를 제공한다 .

본 연구는 Coval and Shumway(2001), Driessen and Maenhout(2007), Broadie et al(2009) 등의 선행연구들에서 제기한 바 있는 외가격 풋 옵션 가격의 고평가 경향(혹은 등가격 스트래들 가격의 고평가 경향)이 왜 나타나는지를 균형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단초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일차적인 학술적 의의가 있다. 즉, 선행연구들에서는 사후적으로 관찰된 수익률 분포를 주관적 확률분포로 공유하는 동질적(homogeneous) 투자자들을 가정하였기 때문에, 그들의 위험회피성향이나 효용체계에 따른 차이만으로는 누가 옵션을 매입하고 누가 옵션을 매도하는지를 명확히 규명하는데 실패하였다. 반면 본 연구에서는 수익률 분포에 대해 사전적으로 서로 다른 기대를 가진(heterogeneous) 투자자 집단을 가정하고, 그들이 보유한 주관적 확률분포를 균형 조건 하에서 실증도출 함으로써 왜 누군가는 옵션을 매입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옵션을 매도하게 되는지에 대해 효과적인 해답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연구는 이러한 직접적인 기대효과 이외에도 Carr and Madan(2001), Ziegler(2007) 등의 연구를 통해 이론적으로만 분석되어 왔던 투자자의 기대 이질성(heterogeneity in belief)을 실증적으로 도출해 내는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다루었다는 점에서 많은 후속연구를 촉발할 수 있는 추가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즉, 주식이나 채권의 경우 전통적인 포트폴리오 이론에서 이야기하는 바와 같이 굳이 이질적 기대를 가진 투자자들을 전제하지 않더라도, 투자자들의 위험회피성향에 따른 차이만으로도 투자전략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주식이나 채권의 시장가격만으로 투자자들의 이질적 기대를 실증적으로 추정하기는 대단히 어렵다. 반면 옵션의 경우 여러 선행 이론연구 등이 보인 바와 같이 이질적 기대를 가지는 투자자들의 존재를 가정하지 않고서는 투자자들마다 서로 다른 옵션 거래수요를 설명하기 어렵다. 따라서 옵션의 시장가격은 투자자들의 이질적 기대에 관한 주요 정보를 추론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옵션시장을 분석하여 투자자의 기대 이질성을 실증적으로 살펴본 연구 사례는 거의 찾기 힘들며, 본 연구가 그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옵션에 관한 최근의 연구 경향을 살펴보면 가치평가나 위험관리 등과 같이 전통적으로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어왔던 분야뿐만 아니라, 옵션에 내재된 정보들의 유용성과 활용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일례로 Ang et al(2006), Chang et al(2012, 2013) 등에서는 옵션의 내재변동성, 내재왜도(implied skewness) 등이 개별 주식의 수익률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중요한 위험요인(risk factor)중 하나임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결국 옵션의 시장가격이 시장 또는 투자자들의 행동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내포하고 있음을 함의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본 연구에서 보이고자 하는 옵션의 시장가격에 내재된 투자자들의 기대 이질성이라는 정보는 여러 관련 연구에 활용될 수 있는 여지가 많다. 왜냐하면, 투자자들의 이질적 기대는 거래를 촉발시키고 가격을 변화하게 하는 근원이 될 수 있으며, 전술하였다시피 이는 주식 등과 같은 기초자산시장에서보다는 옵션시장에서 훨씬 효과적으로 측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우선 Carr and Madan(2001)의 연구결과로부터 투자자들이 기초자산의 수익률 분포에 대한 이질적 기대를 가질 때, 균형에서는 특정 집단에 속한 투자자들이 기초자산의 수익률에 대해서 가지는 주관적 확률분포(subjective probability distribution)가 위 .

본 연구에서는 옵션 거래 모드의 가능성 우선 Carr and Madan(2001)의 연구결과로부터 투자자들이 기초자산의 수익률 분포에 대한 이질적 기대를 가질 때, 균형에서는 특정 집단에 속한 투자자들이 기초자산의 수익률에 대해서 가지는 주관적 확률분포(subjective probability distribution)가 위험중립확률분포와 또 다른 투자자 집단이 보유한 주관적 확률분포의 함수로 표현됨을 이론적으로 규명한다. 예를 들어 전체 투자자 집단을 크게 두 부류로 분류한다면, 투자자 집단 1과 투자자 집단 2의 주관적 확률분포 간의 관계가 위험중립확률분포로부터 도출 가능함을 보인다. 이는 결국 각 투자자 집단의 주관적 확률분포를 자의적으로 가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가격(즉, 위험중립확률분포)과 내적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도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이론적 관계는 첨부한 연구계획서의 수식 (6)과 (7)에 상세히 기술한 바 있다.

다음으로 이러한 이론적 관계를 S&P500 주가지수 및 주가지수옵션의 실제 자료에 적용하여 개별 투자자 집단의 주관적 확률분포를 실증적으로 도출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위험중립확률분포의 추정을 위해서는 Bliss and Panigirtzoglou(2002, 2004), Jackwerth(2004)에서 사용된 SML 기법(smoothed implied volatility smile method)을 준용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각 투자자 집단이 주식, 채권, 옵션 등에 투자 가능하다고 할 때, 앞서 추정된 각각의 주관적 확률분포 하에서 최적투자전략을 도출하고 그 성과를 비교분석한다. 이 때 옵션이 포함된 포트폴리오의 경우 수익률이 정규분포를 따르지 않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기 때문에 샤프비율과 같은 전통적인 성과평가지표는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Eling and Schuhmacher(2007), Farinelli et al(2008), Zakamouline and Koekebakker(2009) 등에서 논의된 바 있는 다양한 성과평가지표를 활용하여 두 투자자 집단의 성과를 비교분석 하기로 한다. 옵션에 대한 시장 전체적인 포지션 합계가 0이 되어야 함은 당연하며 본 연구에서는 시장청산조건(market clearing condition)이라는 균형 조건을 고려하여 연구모형을 설계하였으므로, 우리는 개별 투자자 집단 중 일부는 옵션 순매도 전략이 최적인 반면 다른 일부는 옵션 순매수 전략이 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본 연구는 Carr and Madan(2001)의 연구를 확장하여 옵션가격을 이용하여 도출되는 위험중립확률분포로부터 서로 다른 이질적 기대를 보유한 투자자들의 주관적확률분포를 각각 추정하는 실증방법론을 설계하고, 이를 S&P500 지수옵션시장에 적용하였다. 투자자 집단의 이 .

본 연구는 Carr and Madan(2001)의 연구를 확장하여 옵션가격을 이용하여 도출되는 위험중립확률분포로부터 서로 다른 이질적 기대를 보유한 투자자들의 주관적확률분포를 각각 추정하는 실증방법론을 설계하고, 이를 S&P500 지수옵션시장에 적용하였다. 투자자 집단의 이질적 기대 수준이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됨을 가정한 후, 2004년 1월 ~ 2017년 6월까지의 표본자료를 기초로 분석한 결과 본 연구에서는 아래와 같은 실증결과를 확인하였다. 첫째, 주식시장에 대해 두 투자자 집단이 전망하는 수익률 분포는 평균, 표준편차, 왜도, 첨도에 이르기까지 모두 상이하며, 그 중에서도 특히 평균에서 가장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둘째, 두 투자자 집단 간의 주식 수익률 전망에 대한 차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0년 1차 유럽재정위기, 2011년 2차 유럽재정위기 등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에 확대되는 경향이 뚜렷이 나타난다. 즉 두 투자자 집단 사이의 수익률 전망 차이가 평상시에도 존재하지만 이들은 대개 오차범위 내에 위치하지만,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기에는 오차범위를 명백히 벗어나는 이질적 기대가 존재함이 확인된다. 셋째, 추정된 주식 수익률 전망에 기초하여 두 투자자 집단의 최적투자전략을 도출하고 이로부터 사후적인 수익률 성과를 분석한 결과, 평균 수익률은 주식을 단순 보유하는 전략에 비해 더 높은 경우가 존재하지만 위험 조정 성과에서는 두 투자자 집단 모두 주식 단순 보유전략에 비해서 열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넷째, 강건성(robustness check) 검증을 위해 옵션 거래 모드의 가능성 실증분석방법에 활용된 추정 방법론의 parameter를 달리 적용한 경우에도 상기 결과는 여전히 유효함을 확인하였다.

This study developed and extended an empirical methodology for estimating the subjective PDFs of investors with heterogeneous beliefs, which was originally examined by Carr and Madan(2001). Using the sample data of S&P500 index options from January 20 .

This study developed and extended an empirical methodology for 옵션 거래 모드의 가능성 estimating the subjective PDFs of investors with heterogeneous beliefs, which was originally examined by Carr and Madan(2001). Using the sample data of S&P500 index options from January 2004 to June 2017, we found the following results under the assumption that there are two types of investors with heterogeneous beliefs in the market. First, the return distributions projected by the two investor groups on the stock market differ in terms of mean, standard deviation, skewness, and kurtosis, with the sharpest contrasts, especially in the mean.. Second, the gap in stock returns between two investor groups tends to widen during crisis periods, such as the global financial crisis in 2008, the 1st European debt crisis in 2010, and the 2nd European debt crisis in 2011. Third, the optimal investment strategy of the two investor groups was derived, and afterwards, the results of subsequent performances were analyzed. As a result, the average returns are higher in some case than simple buy-and-hold strategy of stocks, but both investor groups were inferior to the simple buy-and-hold strategy of stocks in risk-adjusted performances. Finally, 옵션 거래 모드의 가능성 our empirical results are still valid even when the parameters of the estimation methodology used in the empirical analysis are changed to verify the robustness of the study.

본 연구는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즉, 주식)의 수익률 분포에 대해 이질적 기대(heterogeneous belief)를 가지고 있음을 가정하고, 이에 따라 개별 투자자자들의 최적옵션투자전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실증분석 하고자 한다. 이러한 시도는 외가격 풋 옵션 및 등가격 스 .

본 연구는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즉, 주식)의 수익률 분포에 대해 이질적 기대(heterogeneous belief)를 가지고 있음을 가정하고, 이에 따라 개별 투자자자들의 최적옵션투자전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실증분석 하고자 한다. 이러한 시도는 외가격 풋 옵션 및 등가격 스트래들(straddle)의 시장가격이 일반적으로 지나치게 고평가되어, 이들 옵션을 매입하는 투자자의 특성을 밝히기 어렵다는 기존의 선행연구들에 착안하고 있다. 즉, 옵션은 그 속성상 경제적 균형 하에서 순공급(net supply)이 0이 되어야 하는 금융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외가격 풋 옵션 및 등가격 스트래들의 경우 지나치게 높은 시장가격으로 인해 실증적으로는 매도전략만이 항상 최적인 것으로 나타나 과연 매입의 주체가 누구인지를 밝히는데 대단히 큰 어려움이 존재해 왔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질적 기대를 가지는 투자자의 존재를 가정할 경우, 이러한 이상현상(anomaly)이 해결될 수 있음을 보인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Carr and Madan(2001)의 연구를 확장하여 옵션가격을 이용하여 도출되는 위험중립확률분포로부터 서로 다른 이질적 기대를 보유한 투자자들의 주관적확률분포를 각각 추정하는 실증방법론을 설계하고, 이를 S&P500 지수옵션시장에 적용하였다. 투자자 집단의 이질적 기대 수준이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됨을 가정한 후, 2004년 1월 ~ 2017년 6월까지의 표본자료를 기초로 분석한 결과 본 연구에서는 아래와 같은 실증결과를 확인하였다. 첫째, 주식시장에 대해 두 투자자 집단이 전망하는 수익률 분포는 평균, 표준편차, 왜도, 첨도에 이르기까지 모두 상이하며, 그 중에서도 특히 평균에서 가장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한 투자자 집단에서는 주식의 평균수익률이 무위험금리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간주하여 비교적 보수적으로 전망하는데 반해 다른 투자자 집단에서는 주식의 평균수익률을 훨씬 더 낙관적으로 전망하며, 심지어 시계열적으로 이들 간에 음(-)의 상관관계까지 존재한다. 둘째, 두 투자자 집단 간의 주식 수익률 옵션 거래 모드의 가능성 전망에 대한 차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0년 1차 유럽재정위기, 2011년 2차 유럽재정위기 등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에 확대되는 경향이 뚜렷이 나타난다. 즉 두 투자자 집단 사이의 수익률 전망 차이가 평상시에도 존재하지만 이들은 대개 오차범위 내에 위치하지만,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기에는 오차범위를 명백히 벗어나는 이질적 기대가 존재함이 확인된다. 셋째, 추정된 주식 수익률 전망에 기초하여 두 투자자 집단의 최적투자전략을 도출하고 이로부터 사후적인 수익률 성과를 분석한 결과, 평균 수익률은 주식을 단순 보유하는 전략에 비해 더 높은 경우가 존재하지만 위험 조정 성과에서는 두 투자자 집단 모두 주식 단순 보유전략에 비해서 열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질적 기대를 가지는 두 투자자 집단은 주식 이외에도 옵션을 포함하여 최적투자 포트폴리오를 구현하게 되는데, 이 때 옵션 포지션에서 기인하는 수익률 변동성이 매우 커서 비록 평균 수익률에서는 더 높을 수 있더라도 위험 조정 성과는 오히려 하락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결과는 두 개의 투자자 집단을 가정한 경우 각 투자자 집단의 옵션 포지션이 (1) 큰 수익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진 옵션 매도전략이나 또는 (2)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옵션 매입전략으로 일률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시점에 따라 그리고 상태(state)에 따라 옵션 매도 및 매입이 복합적으로 얽혀서 구성됨을 함의한다. 마지막으로 넷째, 강건성(robustness check) 검증을 위해 실증분석방법에 활용된 추정 방법론의 parameter를 달리 적용한 경우에도 상기 결과는 여전히 유효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Coval and Shumway(2001), Driessen and Maenhout(2007), Broadie et al(2009) 등의 선행연구들에서 제기한 바 있는 외가격 풋 옵션 가격의 고평가 경향(혹은 등가격 스트래들 가격의 고평가 경향)이 왜 나타나는지를 균형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단초를 제공한다 .

본 연구는 Coval and Shumway(2001), Driessen and Maenhout(2007), Broadie et al(2009) 등의 선행연구들에서 제기한 바 있는 외가격 풋 옵션 가격의 고평가 경향(혹은 등가격 스트래들 가격의 고평가 경향)이 왜 나타나는지를 균형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단초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일차적인 학술적 의의가 있다. 즉, 선행연구들에서는 사후적으로 관찰된 수익률 분포를 주관적 확률분포로 공유하는 동질적(homogeneous) 투자자들을 가정하였기 때문에, 그들의 위험회피성향이나 효용체계에 따른 차이만으로는 누가 옵션을 매입하고 누가 옵션을 매도하는지를 명확히 규명하는데 실패하였다. 반면 본 연구에서는 수익률 분포에 대해 사전적으로 서로 다른 기대를 가진(heterogeneous) 투자자 집단을 가정하고, 그들이 보유한 주관적 확률분포를 균형 조건 하에서 실증도출 함으로써 왜 누군가는 옵션을 매입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옵션을 매도하게 되는지에 대해 효과적인 해답을 제시해 줄 수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이러한 직접적인 기대효과 이외에도 Carr and Madan(2001), Ziegler(2007) 등의 연구를 통해 이론적으로만 분석되어 왔던 투자자의 기대 이질성(heterogeneity in belief)을 실증적으로 도출해 내는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다루었다는 점에서 많은 후속연구를 촉발할 수 있는 추가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즉, 주식이나 채권의 경우 전통적인 포트폴리오 이론에서 이야기하는 바와 같이 굳이 이질적 기대를 가진 투자자들을 전제하지 않더라도, 투자자들의 위험회피성향에 따른 차이만으로도 투자전략이 크게 달라질 옵션 거래 모드의 가능성 수 있다. 따라서 주식이나 채권의 시장가격만으로 투자자들의 이질적 기대를 실증적으로 추정하기는 대단히 어렵다. 반면 옵션의 경우 여러 선행 이론연구 등이 보인 바와 같이 이질적 기대를 가지는 투자자들의 존재를 가정하지 않고서는 투자자들마다 서로 다른 옵션 거래수요를 설명하기 어렵다. 따라서 옵션의 시장가격은 투자자들의 이질적 기대에 관한 주요 정보를 추론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옵션시장을 분석하여 투자자의 기대 이질성을 실증적으로 살펴본 연구 사례는 거의 찾기 힘들며, 본 연구가 그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옵션에 관한 최근의 연구 경향을 살펴보면 가치평가나 위험관리 등과 같이 전통적으로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어왔던 분야뿐만 아니라, 옵션에 내재된 정보들의 유용성과 활용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일례로 Ang et al(2006), Chang et al(2012, 2013) 등에서는 옵션의 내재변동성, 내재왜도(implied skewness) 등이 개별 주식의 수익률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중요한 위험요인(risk factor)중 하나임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결국 옵션의 시장가격이 시장 또는 투자자들의 행동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내포하고 있음을 함의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본 연구에서 보이고자 하는 옵션의 시장가격에 내재된 투자자들의 기대 이질성이라는 정보는 여러 관련 연구에 활용될 수 있는 여지가 많다. 왜냐하면, 투자자들의 이질적 기대는 거래를 촉발시키고 가격을 변화하게 하는 근원이 될 수 있으며, 전술하였다시피 이는 주식 등과 같은 기초자산시장에서보다는 옵션시장에서 훨씬 효과적으로 측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옵션 거래 모드의 가능성

재무리스크관리 란 무엇인가?
기업활동 중 환율, 금리, 자본비용 의 급격한 변동은 기업에게 가장 큰 재무위험이다.
재무리스크관리 란 이런 재무위험변수를 선물, 옵션, 스왑 등과 같은 파생금융상품으로 헤지(hedge) 하는 경영기법을 의미한다.

    파생상품(derivatives)은 크게 장래거래약정 과 조건부청구권 으로 나누어진다.
    장래거래약정은 미래의 특정시점에서 상황에 관계없이 미리 정한 조건에 따라 기초자산을 사거나 파는 거래를 하기로 약속하는 것을 말하며, 조건부청구권은 파생상품 매입자가 미래의 상황에 따라 거래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계약을 말한다. 선도 (forward) 나 선물 (futures), 그리고 스왑 (swap) 은 장래거래약정의 대표적인 예이며 옵션 (option) 은 조건부청구권의 대표적인 예이다. 선물과 옵션 중 많은 종류의 상품이 장내상품이며, 선도와 스왑은 장외상품이다.

선도, 선물 그리고 스왑에서와 마찬가지로 옵션거래에서도 계약이 먼저 체결되고 계약의 이행은 나중에 일어난다. 그러나 선도, 선물 그리고 스왑에서와는 달리 옵션의 매입자와 매도자는 계약이 체결되더라도 반드시 거래를 이행해야 할 의무를 가지는 것은 아니다. 옵션매입자는 거래를 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기 때문에 권리를 행사할 수도 있고 포기할 수도 있는 선택권을 가진다. 반면 옵션매도자는 옵션매입자가 권리를 행사하여 거래를 요구할 경우에 거래상대방이 되어 주어야 할 의무를 가진다.
옵션매입자가 권리행사를 포기하면 옵션매도자는 아무런 의무가 없다.

콜옵션은 주식을 사야 할 의무가 아니라 살 수 있는 권리이기 때문에 옵션매입자는 언제든지 그 권리를 포기할 수 있다. 옵션매도자의 관점에서 보면 아무런 대가 없이 옵션매입자에게 이러한 권리를 부여하는 계약을 맺을 이유가 없다.
즉, 옵션매입자는 옵션매도자에게 이러한 권리에 대한 대가 또는 계약비용을 계약시점에서 치르게 되는데 이를 옵션가격 (option price) 또는 옵션프리미엄 (option premium) 이라고 한다.

옵션 거래 모드의 가능성

친구가 되시면 친구의 새글 및 활동에 대한
알림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sonnyboy 님에게 친구신청을 하시겠습니까?

친구 신청을 했습니다.
상대가 수락하면 친구가 됩니다.

친구 신청을 실패했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친구 신청 가능 수를 초과했습니다.

선물거래는 수량과 규격, 품질 등이 표준화되어 있는 특정 대상물을 현재시점(계약시)에서 정한
가격(선물가격)으로 장래의 일정시점(결제일)에 사거나 팔 것을 약속하는 거래를 일컫는다. 반면, 옵션거래는 특정 대상물을 사전에 정한 가격(권리행사가격)으로 장래의 일정 시점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선물거래와 옵션거래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다음 몇가지와 같다.

첫째, 선물거래는 거래대상이 대상 자산 자체인 반면, 옵션거래는 대상자산을 사거나(Call) 팔(Put) 수 있는 권리를 거래대상으로 한다. 즉 선물거래는 계약시 프리미엄의 수수가 없지만 옵션거래는 매도자가 매수자에게 옵션(권리)를 부여하는 대신 매수자는 매도자에게 그 대가인 프리미엄을 지급하여야 하는 거래이다.

둘째, 선물거래를 위해서는 매도자와 매수자 모두 결제이행을 담보하기 위한 증거금을 납부하여야 하지만 옵션거래는 매수자의 경우 프리미엄 전액을 지불하고 권리만을 가지기 때문에 증거금의 납부가 없다. 의무를 부담하는 매도자의 경우에만 증거금을 납부한다.

셋째, 위험 구조에서 선물거래는 매수, 매도 포지션 모두 위험이 무한정으로 증가할 수 있지만 옵션의 경우 매수자의 경우 가격이 예상과 달리 급변하더라도 부담한 프리미엄만큼의 손해로 한정된다는 점에서 선물과 차이가 있다.

결국 옵션거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소액의 프리미엄 투자만으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옵션 매수자의 경우 예상이 반대로 빗나간 경우에도 권리를 포기함으로써 프리미엄 만큼의 손실만 지면 된다. 이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옵션 투자에 매력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옵션 거래 모드의 가능성 옵션 거래 모드의 가능성

그러나 본질적으로 큰 이익획득의 기회가 있는 만큼 큰 손실의 가능성도 있다. 즉, 옵션 매수자의 경우 경우 투자한 프리미엄 전액을 잃어버릴 수도 있고 매도자의 경우 선물과 같이 위험이 무한정으로 증가할 수도 있다. 그만큼 큰 손실의 가능성도 항상 존재한다는 점을 유의하고 투자에 임하여야 할 것이다.

파생상품 개념

1970년대에 들어 고정환율제를 골격으로 하는 브레튼우드체제가 무너지고 변동환율제가 도입되었다. 또한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은 통화정책의 기조를 이자율 중심에서 통화공급중심으로 바꾸었다. 정부의 간섭과 통제에서 시장논리를 존중하는 이러한 변화의 물결은 1980년대에 들어서서 더욱 가속화되면서 이제는 전세계적으로 자율화 내지 규제완화(Deregulation)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변화는 환율과 금리의 변동폭을 확대시켜 그만큼 경제가 가격위험을 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경쟁의 격화를 유발하여 그 동안 규제 하에서 안정적이던 금융기관의 수익기반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에 위험회피의 수단으로서 또는 적정수익확보의 수단으로서 파생상품(Derivatives)에 대한 관심이 촉발되었으며, 특히 금융파생상품의 거래가 전세계적으로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파생상품은 기초자산 또는 지수로부터 파생된 경제적 가치를 갖게 되는 교환이나 약정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 크게 先渡契約((Forward contract), 先物契約(Futures contract), 옵션(Option), 스왑(Swap) 등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선도나 선물은 특정 상품을 미래의 특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 및 수량으로 사거나 팔 것을 약정한 계약으로, 선도가 장외에서 당사자끼리 거래가 이루어지는 반면 선물은 거래소에서 정형화된 상품으로 거래가 된다는 점에서 구분된다.

옵션은 특정상품을 특정 기일 내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말하며, 스왑은 거래 쌍방간에 상품 또는 경제적 조건을 서로 맞바꾸는 것을 말한다.

美서 폭발한 옵션거래…"재상승 신호탄이냐, 위기 전조냐" [조재길의 뉴욕증시 전망대]

주식 시장 2021년 01월 25일 08:10

美서 폭발한 옵션거래…

© Reuters. 美서 폭발한 옵션거래…"재상승 신호탄이냐, 위기 전조냐" [조재길의 뉴욕증시 전망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3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 AP연합뉴스

1월 마지막 주의 미국 뉴욕 증시 변수를 점검하고, 증시 방향을 생각해 보는 ‘뉴욕 증시 전망대’입니다.

최근 들어 옵션 거래량이 폭발적입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이달 들어 옵션, 특히 콜옵션(매수 권리) 거래량이 급증했습니다. 이달 8일엔 총 거래 금액이 5조달러를 넘었다고 합니다. 역대 최대입니다. 증시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통 크게 베팅하는 투자자가 그만큼 많다는 겁니다.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옵션 종목으로는 테슬라와 아마존, 애플 (NASDAQ: AAPL ), 엔비디아가 꼽혔습니다. 옵션 거래는 주로 기관 투자자들이 위험 회피용으로 활용해 왔으나 요즘엔 개인 투자자가 많다는 게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입니다. 100% 개인 투자자로 추정되는 단수 옵션 계약의 비중은 3년 전만 해도 전체의 2%에 불과했는데, 최근 10%로 치솟았습니다. 최근들어 뉴욕 증시에서 급증한 옵션 거래량. 월스트리트저널 캡처

전문가들 사이에선 향후 증시 전망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실물 경기가 좋지 않은데다 대규모 부양책의 시행 여부도 지켜봐야 한다는 점에서, 적어도 1분기엔 침체가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증시 주도 기업들의 실적이 양호하기 때문에 경기에 선행하는 주가 전망도 밝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양측 모두 바이든 정부가 출범한 지 며칠 되지 않은 상태여서 단기간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데 대해선 공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이번 주에 주시해야 할 이벤트입니다.

- 바이든 행정부의 추가 행정명령 내용

- 신규 부양책을 둘러싼 의회 내 갑론을박

- 변이 코로나 확산 및 백신의 추가 승인 여부

- FOMC 및 제롬 파월 Fed 의장 발언(27일)

- 미국의 작년 4분기 경제 성장률(28일)

- 애플·테슬라·MS·페이스북·스타벅스 등 실적

- 신규 실업수당(28일)·개인소비(29일) 지표

▶먼저 금요일 뉴욕 증시가 어떻게 마감했는지 소개해 달라.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다우 지수는 0.57%, S&P 500은 0.3% 떨어졌고, 나스닥만 매우 소폭(0.09%) 올랐습니다.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IHS마킷의 1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지수가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개장 초반 분위기는 괜찮았습니다. 이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삼아 경기 확장과 위축을 평가하는데, 둘 다 60에 가까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대표적인 기술 기업인 IBM 실적이 나빴습니다. 매출이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주가가 하룻새 9.91% 급락했습니다. 전날 장 마감 직전 실적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던 인텔 주가도 9.29% 빠지면서 시장 전체에 부담을 줬습니다.

뉴욕에 영향을 끼치는 다른 나라 상황이 악화했던 것도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같은 날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 국)의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주요 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나왔습니다. 유로존 PMI는 50을 밑돌았고, 시장 예상에 부합하지 못했습니다.

G2(양대 강국) 경제인 중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늘었다는 소식 역시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는 유럽에 초기 공급할 수 있는 백신이 당초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주동안의 전체 분위기를 정리한다면.

전체적으로는 상승장 분위기가 완연했습니다. 지난주 수요일에 조 바이든 행정부가 공식 출범한 게 가장 큰 이벤트였습니다. 다우는 5영업일동안 0.6% 올랐고, S&P 500은 1.9%, 나스닥은 4.2% 각각 뛰었습니다.

새 정부 출범으로 코로나19 통제에 대한 기대가 커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식 후 5시간만에 코로나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향후 100일 간 모든 공공청사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겁니다. 다음날엔 비행기로 미국에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이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고, 도착 후엔 일정기간 격리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에선 1조9000억달러에 달하는 신규 부양책에 대한 기대도 확산했는데요, 향후 진행 상황을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시장분석 업체인 세븐스리포트의 톰 에세이 창업자는 “뉴욕 증시의 관심이 부양책을 현실화할 수 있을지로 모아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주 예정돼 있는 가장 큰 현안을 꼽자면.

새 정부 출범 초기인 만큼 정치 행사에 관심을 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주말까지 50개가 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30개 가까이 행정 조치들에 서명했는데, 앞으로도 20~30개의 행정명령을 또 내릴 예정입니다. 모두 미국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는 조치들입니다.

증시도 향후 4년 간의 정책 변화를 조심스럽게 타진하게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일단 바이든 대통령은 27일쯤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구체적인 비전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실험을 시작하는 겁니다.

또 다른 중요한 정치 일정은 추가 부양책 협의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쏟아내고 있는 행정 조치들도 1조9000억달러에 달하는 부양법 없이 제대로 실현되기 어렵기 때문이죠.

여당인 민주당이 하원을 여유있게 장악하고 있지만 문제는 상원입니다. 100석 중 민주당이 확보하고 있는 건 50석과 부통령이 겸임하는 상원의장 자리뿐입니다. 상원의장은 캐스팅보트 권한만 갖고 있을 뿐이죠. 야당 설득이 관건인데, 공화당은 부양책 규모가 너무 크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국가 재정에 너무 큰 부담을 줄 거란 판단입니다.

조 만친 등 일부 민주당 상원의원도 대규모 부양책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힌 적이 있습니다. 공화당은 고사하고 내부 설득에도 실패할 경우 부양책 현실화가 더욱 어렵습니다. 증시가 그동안 유동성 기대로 급등해 왔는데, 부양책 논란이 커지면 되레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악화는 그동안 큰 변수는 아니었는데.

코로나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해 전 세계로 퍼진 지 1년을 지나면서 사태 전개 상황이 증시에 큰 변수는 아니었던 게 사실입니다. 워낙 ‘올드 뉴스’(old news)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발생지인 중국에서 전염병이 다시 확산한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중국은 작년 5월 베이징에서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까지 열면서 ‘코로나 승리’를 선언했고, 사실상 완전히 극복한 것으로 알려져 왔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가 그만큼 끈질기고 또 근절하는 게 어렵다는 걸 방증하는 겁니다.

인구 14억 명의 중국에선 그동안 코로나 신규 환자를 하루 10명 이하로 통제해 옵션 거래 모드의 가능성 왔는데, 최근 들어 확진자가 다시 100명 가까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 입국자보다 자국민 간 감염이 더 많습니다. 다음달 12일 최대 명절인 춘제(중국의 설)를 맞아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돼 비상이 걸린 상태입니다.

중국의 코로나 상황이 악화하면 뉴욕 증시에도 부담을 안겨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 내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존스홉킨스대의 케이틀린 리버스 박사는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할 경우 2~3월에 코로나 사태가 지금보다 나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내 확진자 수는 누적 기준 2500만여 명으로, 세계 전체의 25%에 달합니다.

▶백신 접종의 속도가 관건일 것이란 지적이 많다.

당초 예상보다는 느리지만 미국에서 꾸준히 접종 속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현재 싸움은 코로나 확산과 백신 접종 간 누가 더 빠르냐에 달려 있습니다.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미 보건 당국은 면역력 확대를 위해 화이자 백신의 병당 접종량을 종전의 5회에서 6회로 늘려 쓸 수 있도록 승인했습니다. 원래 한 병에 백신을 좀 여유있게 담도록 돼 있는데, 이걸 최대한 다 쓰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이를 통해 초기 접종 인원을 20%가량 늘릴 수 있을 것이란 계산입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금까지 미국에서 화이자와 모더나 접종을 맞은 사람은 1800만 명가량입니다. 전체 인구의 5%를 조금 넘습니다. 다만 2회 접종까지 마쳐 항체가 생긴 사람은 아직 300만~400만 명에 그칩니다.

조만간 또 다른 제약사 얀센(존슨앤드존슨)의 백신도 긴급사용 승인을 얻을 전망입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전염병·알레르기연구소(NIAD) 소장은 지난 22일 “앞으로 2주 정도 뒤면 얀센 백신 분석이 끝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때쯤 사용승인이 떨어질 것이란 얘기입니다.

얀센 백신은 화이자·모더나와 달리 일반 냉장 온도에서 유통 및 보관이 가능합니다. 한 번만 접종해도 코로나 면역력을 만들 수 있지요. 이 때문에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란 기대가 컸던 제품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역시 조만간 미국 내 승인을 얻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얀센과 아스트라제네카 관련 소식은 증시에 작지 않은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 정부가 발표할 예정인 중요한 경제 지표가 있다면.

핵심 지표는 28일로 예정된 작년 4분기 경제 성장률 속보치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전문가들 집계를 내보니, 연율 기준으로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기 대비 4.6%, 무디스 조사 결과로는 4.7% 각각 늘었을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미국의 작년 분기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추이. 트레이딩이코노믹스 제공

미 성장률은 작년 2분기에 -31.4%로 급락했다가 3분기에 33.4%로 회복했는데, 마지막 분기엔 소폭 더 상승했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런 예측치에서 얼마나 차이나느냐가 당일 증시 향방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미 성장률은 작년 전체로는 3~4% 역성장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넷웨스트마켓 증권의 케빈 커민스 미국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활동은 양호하지만 아직 고용 시장이 취약하고 소비지출 역시 실망스럽다”며 “미국 경제는 올 1분기 내내 취약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RBC의 로리 칼바시나 미국담당 전략가는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주가가 밀릴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하락장이 나오면 매수 기회로 삼을 만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미 중앙은행(Fed) 행사도 예정돼 있던데.

지난주에 별 다른 일정이 없었던 Fed는 금주 중요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이틀 간의 정례회의를 마치고 성명을 발표합니다. 이달 초 조기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에 대한 우려가 나온 뒤 증시가 급랭하자 제롬 파월 Fed 의장이 “출구를 논할 때가 아니다”며 진화에 나선 적이 있었기 때문에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 지 관심입니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 로이터연합뉴스

파월 의장 역시 이날 브리핑을 열고 시장과 소통을 시도합니다. 다만 새 정부 출범 직후인 만큼 파월 입에서 매파적(긴축 선호) 발언은 나오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연초부터 가팔랐던 미 국채 금리의 상승세가 증시에 부담을 줬었는데, 채권 시장도 파월 의장 발언을 주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에 하나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힌트가 나올 경우 국채 금리가 다시 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어떤 기업들이 옵션 거래 모드의 가능성 이번주에 4분기 실적을 발표하나.

이번주 증시 움직임을 좌우할 최대 변수 중 하나는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입니다. 빅테크 기업들이 작년부터 증시를 주도해 왔기 때문입니다.

금주에만 총 440여 개 기업이 성적표를 내놓습니다. 주요 기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 26일(화) : 마이크로소프트, 존슨앤드존슨, 스타벅스, AMD, 3M, GE, 록히드마틴, 레이시온, 버라이즌, 캐피털원, 자일링스, TI(텍사스인스트루먼트)

- 27일(수) : 애플, 테슬라 (NASDAQ: TSLA ), 페이스북 (NASDAQ: FB ), 보잉, 옵션 거래 모드의 가능성 AT&T, 코닝, 블랙스톤, 월풀, 프로그레시브

- 28일(목) : 아메리칸에어라인, 사우스웨스트항공, 젯블루, 맥도날드, 컴캐스트, 듀퐁, 마스터카드, 비자

- 29일(금) 셰브론, 하니웰, 캐터필러, 일라이릴리, KKR

역시 ‘빅데이’는 27일입니다. 애플과 테슬라, 페이스북 등 상징적인 기업들의 실적 공개가 몰려 있기 때문이죠. 바이든 정부에서 빅테크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가능성이 대두됐지만 코로나 사태 후 비대면 경제가 계속 확대됐기 때문에 대부분 좋은 실적을 냈을 것이란 관측이 많습니다.

실적이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 증시의 자신감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지난주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의 90%가량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투자자 사이에선 테슬라에 대한 관심이 가장 많을 텐데요, 실적 자체보다 올해 생산량 전망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가수익비율(PER)이 1677배나 돼, 지금 단계에서 수익성을 따지는 건 별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시장 전체 평균은 30배 정도입니다.

테슬라는 작년에 약 50만 대를 인도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는데, 올해는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만드는 모델Y 인도를 본격화하기 때문에 목표치를 30만 대가량 늘려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증시 방향성에 대한 월가 시각을 소개한다면.

뉴욕 증시는 연초부터 상승세를 타다 잠시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올해 증시를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관측이 다수입니다. 하지만 작년만큼 급등장이 펼쳐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피넬로피 골드버그 전 세계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골드버그 제공

작년 3월까지 세계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지냈던 세계적인 석학 피넬로피 골드버그 예일대 교수는 최근 한국경제신문 인터뷰에서 “올 여름 끝무렵부터 전염병을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이후부터 경기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증시도 활황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습니다. 다만 코로나 사태가 끝나더라도 정보기술(IT)·전자상거래와 기타 서비스업 부문 간 양극화가 심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올해는 미국 증시보다 중국 한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타국 시장이 더 유망하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옵션 거래 모드의 가능성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의 제러미 슈워츠 글로벌 리서치 책임자는 CNBC 인터뷰에서 “지난 10년 간 미국 증시가 다른 나라를 앞섰지만 이제 전환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무역 친화적인 바이든 시대로 접어들면서 그동안 저평가됐던 신흥 시장 등이 선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미국 뉴욕 증시는 역사적으로 급등락을 반복해 왔다. 미 중앙은행(Fed) 자료 캡처

ETF 데이터베이스의 최고경영자(CEO)인 톰 라이든은 “수천 명에 달하는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는 미국 외 증시가 강세를 보일 것이란 답변을 받았다”며 “특히 중국 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큰데 주가와 상관 관계가 있나.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락하면서 주가에도 작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자산운용사인 밀러타박의 매트 맬리 수석 시장전략가는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할 경우 증시에선 하락장을 유발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둘 다 위험자산으로 꼽히기 때문이죠. 한 투자전문가가 최근 '비트코인이 자산인가'란 트위터 설문조사를 했더니 '그렇다'는 답변이 47.1% 나왔다. 비트코인이 자산이란 답변이 과거보다 급증했다고 한다. 트위터 캡처

비트코인 가격은 작년 팬데믹 선언(3월 11일) 이후 들썩이기 시작하더니 작년 말부터 급등세를 탔습니다. 이달 12일엔 개당 4만2000달러의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지요. 지난주엔 다시 급락해 3만달러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현재 가격은 3만2000달러 선입니다.

비트코인은 올해 자산으로 인정 받을 것이냐의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기업공개(IPO)를 신청했고, S&P 다우존스 측은 가상화폐 지수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페이스북과 중국 인민은행은 자체 디지털 화폐를 내놓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거품 수준으로 급등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뱅크오브아메리카 (NYSE: BAC ) 및 블룸버그 제공

이밖에 달러화 강세,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 상승 등은 증시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대외 변수들로 꼽힙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주 다른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면 소개해 달라.

25일엔 1월의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제조업지수가 나옵니다. 26일에는 작년 11월의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와 올 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됩니다. 27일엔 작년 12월 내구재 수주 통계가 공개됩니다.

28일에 조금 더 관심있게 지켜볼 만한 지표가 나옵니다. 미 노동부가 매주 내놓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인데, 최근들어 실업자가 다시 급증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죠. 이 추세가 강화됐을 지, 아니면 다시 꺾였을지 지켜볼 만합니다. 작년 12월의 경기선행지수 및 신규주택판매도 같은 날 발표됩니다.

마지막으로 29일에는 작년 4분기 고용비용지수 및 작년 12월의 개인소비지출·개인소득, 올해 1월의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이 공개됩니다. 이 중 소비지출과 개인소득이 중요한데, 전 달엔 각각 -0.4%, -1.1%로 부진했습니다.

파생상품 옵션의 기능과 특징 살펴보자

옵션 매수 시 기초자산의 가격 상승(하락)에 따른 이익이 발생할 수 있고, 가격 하락(상승) 시에는 손실이 지불한 프리미엄으로 한정되어 선물 매수와는 차이가 납니다.

옵션 : 방향성 + 변동성

매수자 입장에서 적은 금액의 프리미엄으로 기초자산을 매입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어 투자수익률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선물과 옵션의 비교

구분 주가지수 선물 주가지수 옵션
정의 미래의 일정 시점(만기일)에 특정
주가지수를 매매하는 계약
미래의 일정시점에 특정 주가지수를
매매할 수 있는 권리를 매매
가격 현물지수의 움직임에 연동 일정 범위에서는 현물지수의 움직임에
연동하나, 그 범위 밖에서는 연동하지 않음
증거금 매수, 매도자 모두 필요 매도자만 필요
권리 및 의무 매수, 매도자 모두 계약이행의 권리와 의무를 지님 매수자는 권리만 가지고
매도자는 계약이행의 의무를 지님
결제방법 반대매매, 최종결제, 현금결제 반대매매, 권리행사 또는 권리포기, 현금결제
이익과 손실 매도자, 매수자의 이익과 손실이 무한정 매수자 -
손실은 프리미엄에 한정, 이익은 무한정
매도자 -
이익은 프리미엄에 한정되나 손실은 무한정

옵션의 가격결정 및 수익구조

옵션의 가격은 일반적으로 내재가치 Intrinsic Value와 시간가치 Time value의 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내재가치 Intrinsic Value

내재가치란 해당 옵션을 당장 행사해서 얻을 수 있는 가치를 말합니다. 콜옵션은 기초자산의 가격이 행사 가격보다 높은 경우에만 내재가치를 가지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행사 가격 이하인 경우에는 내재가치를 가지지 않습니다.

반면에 풋옵션은 기초자산의 가격이 행사 가격보다 낮은 경우에만 내재가치를 가지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행사 가격 이상이면 내재가치를 가지지 않습니다.

시간가치 Time Value

일반적으로 옵션은 만기 이전에 내재가치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됩니다. 즉, 현재 옵션의 가격 중 내재가치를 초과하는 부분이 옵션의 시간가치이죠. 이때 시간가치는 만기일까지 시장 가격이 옵션 매입자에게 유리하게 변동할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이 옵션의 시간가치가 양+ 의 값을 갖는 것은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 콜옵션의 내재가치가 비례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 콜옵션의 내재가치가 0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다는 것에 기인함을 알 수 있습니다.

콜옵션 매수 Long Call

콜옵션의 매입은 기초자산의 가격이 적지 않게 상승할 것을 기대하면서도 혹시 생길 수 있는 가격 하락의 위험에 대비하는 전략입니다. 손익분기점은 "행가 가격 + 옵션 프리미엄" 됩니다.

최대 손실은 매수한 옵션이 만기 시점에 등가격이나 외가격이 되면 - 주가가 행사 가격 이하로 끝나면 - 일정한 수준 - 옵션을 매입할 때 지급한 프리미엄 -으로 제한됩니다. 최대 이익은 기초자산의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이론적으로 무제한입니다.

이 전략의 특징은 기초자산의 가격 상승을 예상하는 어떤 전략 보다도 큰 레버리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투자원금 대비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죠. 레버리지 효과는 외가격 옵션일수록 크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매입한 옵션을 만기까지 보유하는 경우, 옵션이 내 가격 상태가 아니면 옵션은 가치가 사라져 옵션투자원금을 모두 날릴 수 있습니다.

콜옵션 매도 Short Call

콜옵션의 매도는 기초자산의 가격이 하락할 것을 기대하지만 그 폭이 크지 않을 거라는 예상에 근거한 전략입니다. 기본적으로 옵션의 매도는 변동성의 감소로부터 이익을 얻고자 하는 전략이죠. 만기 시점의 손익분기점은 "행사 가격 + 프리미엄"입니다.

최대 이익은 만기 시점에 등가격이나 외가격이 되어 가치가 없어지면 -주가가 행사 가격 이하로 끝나면- 일정한 수준 -옵션을 매도할 때 수취한 프리미엄- 으로 제한됩니다.

최대 손실은 기초자산의 가격이 예상과 반대로 상승함에 따라 이론적으로 무제한이어서 콜옵션 매도를 위해서는 많은 증거금을 요구하게 됩니다. 이처럼 가격 상승에 따른 무제한의 손실 가능성을 수용할 용의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한 확신이 있다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으나, 이 전략을 단독으로 구사하는 데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풋옵션 매수 Long Put

풋옵션 매입은 기초자산의 가격이 적지 않게 하락할 것을 기대하면서도 혹시 생실 수 있는 가격 상승의 위험에 대비하는 전략입니다. 만기 시점의 손익분기점은 "행사 가격 - 옵션 프리미엄"입니다.

최대 손실은 만기 시점에 등가격 또는 외가격이 되면 -주가가 행사 가격 이상으로 끝나면- 사전에 일정한 수준 -옵션을 매입할 때 지급한 프리미엄-으로 제한됩니다. 최대 이익은 이론적으로 기초자산의 가격이 하락함에 다라 비례하여 증가합니다.

이 전략의 특징은 기초자산의 가격 하락을 예상하는 어떤 전략보다도 큰 레버리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옵션 매수자는 매우 적은 금액을 투자해서 고수익을 올릴 수 있죠. 반면에 매입한 옵션을 만기까지 보유하는 경우, 옵션이 등가격이나 외가격이 되면 옵션은 무가치하게 되어 옵션투자원금을 모두 잃을 수도 있습니다.

풋옵션 매도 Short Put

풋옵션 매도는 기초자산의 가격이 상승할 것을 기대하지만 그 폭이 크지 않을 거라는 예상에 근거한 전략입니다. 만기 시점의 손익분기점은 "행사 가격 - 옵션 프리미엄" 이 됩니다.

최대 이익은 매도한 옵션 만기 시점에 등가격이나 외가격이 되어 옵션이 무가치하게 되면 -주가가 행사 가격 이상으로 끝나면- 일정한 수준 -옵션을 매도할 때 수취한 프리미엄-으로 제한됩니다.

최대 손실은 기초자산의 가격이 예상과 반대로 하락함에 따라 이론적으로 무제한입니다. 콜옵션 매도와 마찬가지로 많은 증거금을 요구하게 되므로 이 전략을 단독으로 구사하는 데는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파생상품 옵션의 개념을 파악하자

옵션의 개념 옵션이란 특정 대상물을 장래의 지정된 날 또는 사전엔 정해진 날 일정한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옵션거래는 이러한 살 수 있는 권리 -콜옵션- 또는 팔 수 있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