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거래종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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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해외주식 거래방식

주식거래종류

안녕하세요. 모스트인베스트 입니다!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 저희 모스트인베스트 과 함께 신나게 주식공부 해보자구요!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식 거래 방법!
이 게시물만 읽고나면 혼자서도 척척 주식거래 할 수 있답니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주식을 거래하는 방법은 앞 게시물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매우 다양한데요,
스마트폰이 보급화된 이후로 개인투자자들은 보통 HTS 를 이용하여 거래합니다.
HTS 를 이용하는 거래 방법이 나오기 전에는 가장 기본인 '방문거래' 를 통하여 주식을 거래했습니다.
'방문거래' 는 말 그대로 직접 주식 거래소 창구에 찾아가 주식을 거래하는 방법인데요,
창구 직원에게 종목의 매수가와 매도가를 적어서 거래를 접수하면 됩니다.
매번 직접 찾아가는 방법이 번거롭기 때문에 주식거래종류 나온 방법이 '전화거래' 방법인데요,
'전화거래' 는 주식 거래 창구에 전화를 걸어서 지정종목의 매수가와 매도가를 주문하여 거래하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쉽고 편한 'HTS 및 스마트폰을 이용한 거래' 방법인데요.
HTS 는 Home Trading System 의 약자로 모바일 및 컴퓨터를 이용하여 주식거래를 할 수 있게 만들어진 프로그램 입니다.
HTS 프로그램을 이용한 주식 거래시 차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기투자가 대중화되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각 증권사 모바일 어플을 통해 쉽게 매수매도가 가능하기때문에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방법은 모바일 어플거래 입니다.
그렇다면 모바일 어플 을 통해 매수매도 하는 방법을 더 상세하게 알아볼까요?


| 주식 매수매도 방법

각 증권사마다 주식거래 모바일 어플이 다르기때문에 종류가 많은데요.
저희 모스트인베스트 와 협약되어있는 증권사 유안타증권(구 동양증권) 의 모바일 어플 사용방법을 대표적으로 설명드려볼게요.
타 증권사 어플도 비슷하게 만들어져있지만 차이가 조금씩 있기때문에 각 증권사 사이트 사용법을 꼭 참고해주세요.
우선 유안타증권 어플을 설치해볼건데요. PLAY STORE 및 APP STORE 에 접속하셔서 '티레이더M' 을 검색해주세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플설치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시는 분은 첫번째 이미지를 클릭해주세요.)
(아이폰(IOS)을 사용하시는 분은 두번째 이미지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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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종합매매계좌, 종합계좌…. 계좌 종류가 너무 많은데 어떻게 구별하나요?”
증권사 거래를 처음 하시는 분들이 일반적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가장 많이 하는 질문입니다. 오늘은 계좌 종류가 너무 다양해 무슨 차이가 있는지 헷갈리는 부모님을 위해 설명 보따리를 들고왔습니다. 더불어 요즘 많이 하는 아이 계좌 개설 방법도 전해볼게요.

CMA와 종합매매?

부모탐구생활. getty images bank

부모탐구생활. getty images bank

CMA는 Cash Management Account의 약자이며 종합자산관리계좌라고 불리는 증권사의 입출금 계좌를 말합니다.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하며, 돈을 넣어두면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주식, 펀드 등 투자용으로 사용하는 증권사의 계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면, 종합매매계좌는 이자 없이 현금 그대로 가지는 계좌입니다. 다만 분기마다 예탁금 이용료가 지급되는 점이 CMA와 다른 점입니다.

CMA 종류는 운용대상에 따라 발행 어음형, RP형, MMW형 등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발행 어음형은 회사가 발행한 어음에 투자하는 유형이며, RP(환매조건부채권)는 국채 등 신용등급 AA-이상으로만 구성된 RP에 투자하는 유형입니다. MMW는 한국증권금융 등 우량한 금융기관의 예금으로 운용됩니다.

발행 어음형과 RP형은 확정금리형이지만 증권회사의 파산 등 지급을 하지 못하게 될 사유가 발생 시 주식거래종류 현금을 지급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MMW는 실적배당형 CMA입니다. 실적 배당상품으로 운용결과에 따라 손실이 발생 가능합니다. 세 종류 모두 예금자 보호는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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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증권사 거래를 위해선 CMA나 종합매매 계좌를 만들어야 하고, CMA 종류에는 MMW형, 발행 어음형, RP형이 있습니다. 종류마다 투자 대상이 다르고 그에 따라 이자율을 주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만 아시면 좋겠네요.

어떤 계좌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일단 발행 어음형과 주식거래종류 MMW형을 고려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발행 어음형과 MMW형의 경우 입금된 금액을 매일 재투자하므로 복리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객들도 발행 어음형이나 MMW형으로 CMA 계좌 개설을 많이 선택합니다. 물론 이자율은 증권사마다 다를 수 있어서 지점 직원과 상담을 통해 계좌 개설 진행해보시면 좋을 듯하네요.

아이 주식계좌 어떻게 열까

부모탐구생활. getty images bank

부모탐구생활. getty images bank

최근 국내 주식거래 활동 계좌 수가 처음으로 5000만 개를 넘기며 미성년자 계좌 또한 개설이 늘어나고 있어요. 이는 장기투자 수단으로써 주식을 생각하는 인식이 많아지고 있고, 혹은 주식을 자녀들에게 증여하려는 부모님들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미성년자의 경우 본인이 직접 계좌 개설이 불가능합니다. 만 19세 생일이 지나야 가능하죠.

따라서 번거로우시더라도 부모님이 직접 증권사 지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증권사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준비서류는 가족관계증명서(일반 또는 상세, 미성년자 자녀 기준 또는 내점하는 법정대리인 기준), 기본증명서(상세 또는 특정, 미성년자 자녀 기준), 지점을 방문하는 분의 법정대리인 신분증, 거래도장이 필요해요.

여기서 모든 서류는 3개월 이내 발급분 및 주민등록번호 전체표기라는 점도 알아두세요. 모든 증권거래의 첫걸음은 증권사 계좌의 종류를 잘 살펴보고, 본인에게 적합한 계좌를 선택하는 데서 시작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오만가지 고민을 안고 있는 대한민국 부모들을 위해 중앙일보가 준비했습니다. 부모가 먼저 읽고 밥상 머리에서 나눌 수 있는 뉴스부터 경제교육, 부모상담, 주말 체험까지 중앙일보 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에서 만나보세요. 풍성한 부모뉴스를 배달해 드립니다.

티미의 경제적자유

티미입니다 . 주식거래가 익숙하시면 분들이라면 주식 거래 주문유형등에 대해서도 숙지하고 대략적인 주문 방법들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 키움증권 영웅문 글로벌에는 다양한 주문유형이 존재합니다 . 먼저 매수 거래 방식으로는 지정가 , 시장가 , AFTER 지정 , LOC, VWAP, TWAP 가 있습니다 . 그리고 매도 거래 방식으로는 MOC, STOP, STOP LIMIT 등이 이외에도 존재합니다 .

주식거래종류 키움증권 해외주식 거래방식

먼저 가장 많은 분들이 주식을 거래하는 방식은 지정가 주문입니다 . 지정가 주문은 주식을 자신이 원하는 가격에 거래를 할 때 쓰는 주문유형입니다 . 시장에 자신이 거래하려는 수량이 없을 경우에 장마감시에 주문이 이후의 기간으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주문이 사라지게 됩니다 .

시장가는 급등주를 빨리 매수하거나 , 급락하는 주식을 빠르게 매도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거래하려는 회사와 수량만을 지정하여 거래하기 때문에 급한 거래가 있을시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 이 경우에 지정가 주문이외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주문입니다 .

AFTER 지정의 주식거래종류 경우에는 장후 마켓 즉 after market 에서 거래 시에 after 지정으로 선택하여 지정가로 주문이 가능한 방법입니다 .

지정가, 시장가, after 지정

개인적으로 제가 지정가와 시장가 주식거래종류 이외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주문은 LOC 입니다 . LOC 는 Limit on close 를 뜻하는데요 . 이는 매수와 매도에 모두 적용되는 거래 방법입니다 . 자신이 설정한 특정 값이 매수의 경우 특정 값보다 이하 매도의 경우에는 이상인 경우에 체결되는 것으로 저점매수를 하려고 할때 해외주식의 경우에는 늦은 밤 , 새벽에 진행되기때문에 잠을 자지 않고 끝까지 저점을 잡아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 LOC 주문을 걸게 되면 제가 설정한 가격보다 이하로 구매 할 수 있기에 내가 희망하는 가격 혹은 그 이하보다 더 싸게 구매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LOC 는 종가시에 설정한 가격보다 유리하게 거래가 되게 체결하는 방법입니다 .

LOC 예시 ) 80 달러 LOC 매수주문 -> 장중 78 달러 도달 후 종가 82 달러 마감 ( 미체결 )

80 달러 LOC 매수주문 -> 장중 85 달러 도달 후 종가 75 달러 마감 (75 달러 체결 )

VWAP(Volume Weighted Averaged Price) : VWAP 의 경우에는 거래량 기준으로 가중분할하여 개장 후 부터 폐장 전까지의 시장 평균 가격을 계산하여 거래해주는 방식입니다 .

VWAP 를 거래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VWAP = 거래대금 / 거래량 = (price x quantity) 의 총합 /quantity

VWAP 는 장점이 간편하지만 단점으로 왜곡될 수 있따는 점인데요 . 가격보다 거래량에 집중 되어 있어서 거래량이 적은 종목의 경우에는 적용되기가 어렵습니다 . 이론적으로 모든 거래에 참여하면 시장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지만 ( 동일한 비중으로 계속 담으면 )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여서 이 방법을 사용합니다 .

TWAP 의 경우에는 시간 기준으로 분할하여 장중 시장 평균 가격으로 체결하는 것입니다 .

다만 이렇게 주식거래종류 그날의 ' 적정한 ' 가격에 근접한 주식을 거래하는 이상적인 방식이지만 VWAP 와 TWAP 의 경우에 1000 주 이상 주문시에만 가능한 방법입니다 .

장중의 평균가격을 최대한 근접하려는 주식매매 방법

매도시에만 가능한 주문 방법으로는 MOC,STOP, STOP LIMIT 인데요 .

MOC 는 Market on Close 는 종가에 최대한 근접한 가격에 시장가로 매도 주문을 체결하는 주식거래종류 방식입니다 . 오버나잇으로 계속 갖고 가기에는 애매한 경우 확실하게 체결할 수 있는 종가와 최대한 비슷한 가격에 매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경우에 따라서 손절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분명하게 해당 종목을 정리해야 하는 경우에 적절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STOP 은 현재가가 감지가격에 도달하게 되면 시장가로 매도 주문을 실행하는 거래방법으로 자동 거래 감시 주문인 스탑로스 기능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STOP LIMIT 의 경우에는 현재가가 감지가격 (STOP 가격 ) 에 도달하게 되면 지정가로 매도 주문을 실행 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

주식투자 없이도 평범한 삶을 누릴 권리

'5천만'은 우리나라 인구수가 아니라 우리 국민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거래 활동 계좌 수이다. ➊ 주식거래 활동계좌는 예탁자산이 10만 원 이상, 6개월간 한 번 이상 거래한 적 있는 증권 계좌를 가리킨다. ‘전 국민 주식 시대’가 온 것이다. 너도, 나도 여기저기 온통 주식투자 이야기다. 아침 출근과 퇴근길, 전철과 버스에서 주식시세를 확인하는 모습은 너무나 쉽게 발견할 수 있다. TV, 라디오, 신문 종류를 가리지 않고, 주식투자에 대한 내용은 쉽게 접할 수 있다. 심지어 어린이집에서도 유아를 대상으로 경제금융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이런 상황에서 주식투자를 하지 않고 있는 것은 이 시대에 적응 못 하는 루저 취급받기에 십상이다. 특히 2030세대에서는 주식투자가 삶의 기본이 되어 가고 있는 듯하다. 작년 신규투자자의 절반 이상이 2030세대로 54.1%가 넘었다. 동학개미, 영끌, 벼락거지, 패닉바잉, 빚투 등 여러 가지 신조어가 등장하기 이르렀다.

60%는 마이너스

작년 초 탄생한 신조어인 동학개미. 이 동학개미는 투자에 성공했을까? 불행하게도 동학개미는 실패했다. 최근 자본시장연구원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작년 3월부터 10월까지 개인투자자 204,004명의 투자 형태와 투자성과를 분석한 결과, 작년 신규 투자자의 60%는 수익이 마이너스로 나타났다. ➋ 특히 20대 이하·남성·소액투자자는 현저히 수익이 낮다. 수익이 낮은 이유는 가지고 있는 자산이 적기 때문에 중소형 주에 투자를 하고, 거래회전율, 일중거래 비중이 높은 것이 원인이다. 쉽게 말해 부족한 자금으로 단타 거래를 하다 보니 수익이 낮은 것이다.

월간참여사회 2021년 9월호 (통권 288호)

작년 신규투자자의 절반 이상이 2030세대로 54.1%가 넘었다. 동학개미, 영끌, 벼락거지, 패닉바잉, 빚투 등 여러 가지 신조어가 등장하기 이르렀다

13조 6,435억 원은 누구 돈?

13조 6,435억 원은 지난해 국내 57개 증권사 수수료수익이다. 이는 주식거래종류 증권사가 자신의 매매손실이 등 손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전 국민이 코로나19로 보건·경제위기에 빠져 있는 동안 증권사는 동학개미를 앞세워 호황을 누리고 있는 중이다. 올해 실적도 발표가 되었는데 1분기만 4조 5479억 원 작년의 기록을 갱신했다. 이 수수료수익은 누구의 호주머니에서 나온 것인가. 앞서 이야기한 상당 부분 2030세대의 지갑에서 나온 것이다.

아무것도 안할 수 없다

2030세대가 이렇게 불확실한 투자 혹은 투전판에 뛰어든 이유가 무엇인가. 언론, 증권전문가의 부추김 등 여러 다양한 주식거래종류 이유가 있겠지만, 연일 치솟는 부동산 가격과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격차 때문이다. 지금 받는 소득과 가지고 있는 자산으로 미래의 평범한 삶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을 모두 주식거래종류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가만히 있는 것이 오히려 삶을 방치하게 된다고 생각하게 된다. 뭐라도 하는 것이 지금 ‘재테크 권하는 혹은 해야 하는 한국 사회’에서 열심히 살고 있다는 증명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가만히 있기도 어렵다.

‘투자는 무작정 뛰어들면 위험하니 꼼꼼히 공부하고 시작해야 한다’는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말과 투자해서 얼마를 돈을 벌었다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조급함은 배가 된다. ‘누군가는 열심히 공부해서 이익을 얻는구나. 나는 공부할 시간도 여윳돈도 없는데 이러다가 이번 생은 망하는 것 아닌가’ 하고 자조 섞인 한숨이 나온다. 그러다 고개를 들어 정치를 봐도 대선주자들의 신변잡기식 이야기만 난무하니 도무지 믿을 곳이 없고 앞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주식거래종류

248만 원

248만 원은 가구주 29세 이하 연령층이 2017년에서 2020년 말 사이 순자산이 감소된 금액이다. 같은 기간 전 연령에서 자산이 증가할 때 유일하게 29세 이하 가구주는 순자산이 감소하였다.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지속적인 현상이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자산투자를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여기에 있다.

2020년 가구주 29세 이하의 평균 순자산은 7,241만 원로 나타나 있다. 이는 착시이다. 평균값이고 이를 중앙값과 함께 살펴보면 그 격차의 심각성이 보인다. 2017년 29세 이하 가구주의 순자산 중앙값은 3,750만 원이고 2020년은 3,152만 원으로 순자산이 598만 원이 줄어 들었다. 더 나아가 세대 안의 격차도 벌어지고 있다. 2017년 가구주 29세 이하 순자산의 평균값과 중앙값의 차이는 약 3,739만 원이였는데 2020년은 4,089만 원으로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이는 20대 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20대에서 도드라졌다.

이런 데이터를 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직관적으로 우리의 생활 현장에서 매일 느끼고 살고 있다. 지금의 2030세대는 다중불평등 상황에 놓여 있다. 특히 세대 간 격차와 세대 내 격차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사회의 여러 갈등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동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청년들이 무분별하게 투자를 하고 있다고 비난할 것이 아니다.

월간참여사회 2021년 9월호 (통권 288호)

'내구제'로 나타나는 사회보장의 취약함

'내구제'라는 말이 있다. 이는 경제학에서 이야기하는 ‘내구재’와 다르다. 내구제는 누구도 나를 도와주지(대출해주지) 않으니 핸드폰을 개통하거나 가전제품 렌탈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대출 아닌 대출을 활용하는 것을 칭한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지원을 받을 방법이 없으니 이런 비정상적인 방법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금융에 무지해서 발생하는 일도 아니고, 주식거래종류 금융차별에 따른 금융 소외의 문제만으로 보기는 어렵다. 우리는 OECD 국가 중에 사회복지 지출은 2015년 GDP 대비 11.2%로 회원국 평균 22.4%에 비하면 현저하게 주식거래종류 낮은 수준이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사회보험 가입 등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2019년 고용노동부 자료를 보면 정규직의 고용보험 가입률은 94.9%인데. 특수고용직을 제외한 비정규직의 고용보험 가입률을 74%로 나타나 있고, 건강보험 가입률은 정규직 98.2% 비정규직은 64.2%에 불과하다. 국민연금도 정규직 98%, 비정규직 61%의 가입률을 보인다. 이런 허약한 노동복지가 삶을 매우 불안정하게 만든다. 이는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불확실한 투전판으로 나설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주식투자∙재테크하지 않아도 인간답게 살 권리

주식투자가 무조건 나쁘다고 볼 수 없다. 주식시장은 경제가 잘 돌아가기 위해 기업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하지만 지금의 주식시장처럼 변동성이 큰 시장에 우리의 보편적이고 평범함 삶이 저당 잡혀서는 안될 일이다. 주식투자, 재태크를 고려하지 않아도 평범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사회는 보장체계를 강화해야 한다. 시장소득(사업, 근로소득)을 통해서 소득이 원활히 분배가 되지 않는다면 국가 공적자금을 통해 소득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 실시간 소득 파악을 통해 최저소득보장제 등을 고려해 볼 수 있겠다. 또한 일하고 싶은 누구나 일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보장제 등도 함께 고려해야겠다. 동시에 살아가면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주거, 의료, 교육, 문화 등 전반적인 사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양을 늘려야 한다. 이를 통해야 평범한 사람들이 보편적인 삶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우리가 사회에 요구해야 하는 일은 주식투자, 재테크할 기회가 아니라, 누구나 안정적으로 인간답게 살 권리를 주장해야 한다.

주식거래종류

재택근무 + 주식의 인기가 합쳐지면서 전업투자자처럼 주식 거래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HTS를 사용하는데 장 시작 전, 장 끝나 기직 전, 장 끝나고 나서 안내멘트가 나왔는데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크게 두가지 입니다. 시간 외 매매, 동시호가 매매입니다.

출처 : pixabay

1. 거래시간에 따른 주식 거래 종류

주식거래종류
주식 거래 종류 시 간
장전시간외 매매 08:30~08:40
동시호가 매매 08:30~09:00
일반 매매(정규 시간) 09:00~15:30
동시호가 매매 15:20~15:30
장후시간외 매매 15:30~16:00
시간외 단일가 매매16:00~18:00

시간대별(08:30~18:00)로 매매 시간이 이렇게 나눠집니다.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동시호가 매매와 시간 외 매매 때문인데 찾아보니 단일가 매매도 있더라고요. 한 가지 특이한 건 장전에는 동시호가와 장전 시간 외가 중복되는 시간대가 있는데 장후에는 시간대가 구분되어 있더라고요.

(이 부분은 제가 틀린 걸 수도 있으니 꼭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08:30~08:40, 15:30~16:00에 거래가 가능합니다. 장전, 장후 시간이 좀 달라서 찾아봤더니, 예전에는 장전은 07:30~08:30이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제도적 개편이 이뤄지면서 주문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대신 뒤에서 설명할 동시호가 매매가 있으니 다시 설명하도록 할게요.

시간외 주문 가격은 어제의 종가로 체결됩니다. 큰 이슈로 인해 점상 또는 하락으로 시작하는 종목이 있다면 이때 거래하는 것도 좋겠죠. 물론 매수자와 매도자가 매칭이 돼야 거래는 진행됩니다.

동시호가부터 찾아봤습니다. 주시시장이 열리기 전엔 현재 가격 또는 현재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걸어놔도 거래가 안되는 걸 보셨을 거예요. 호가창도 2~3개만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특정 시간이 되면 갑자기 거래가 이뤄집니다.

매수와 매도 가격이 일치하는 가격대에 맞춰서 나타나게 되는데 이때의 가격을 "동시호가"라고 합니다. 그래서 동시호가 시간대에 매수와 매도가 일치하는 가격대를 맞추게 되고 이 가격이 시초가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럼 거래가 안되다가 장의 종료/시작 시간이 되면 모였던 체결사항이 일괄 체결됩니다.

그리고 동시호가는 장 시작 전, 장 주식거래종류 종료 전에 각각 있는데 시간대가 다른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정규 주식 거래 시간은 09:00부터 15:30까지 입니다. 가끔 특별한 이슈 (예를 들면 수능)로 인해 거래 시간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이 시간대에는 내가 걸어둔 주식이 매수/매도주문에 따라 실시간 거래가 이뤄집니다.

시간외 매매까지 종료된 시간(16:00)부터 18:00까지 진행되는 거래입니다. 10분 간격으로 주문 체결이 이뤄지며 동시호가와 비슷하게 일정 시간 동안의 거래내용을 모아 둔 뒤 10분 되는 시점에 일괄 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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