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 10 법칙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2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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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를 ‘발명’이라고 표현한 아인슈타인의 ‘72의 법칙’을 들어 본 적이 있는가? ‘72의 법칙’이란 72를 복리 수익률로 나눈 값이 원금의 두 배가 되는 기간이라는 논리다. A라는 사람이 100만 원으로 200만원을 만들 계획이고 이때, 은행의 일반 정기예금 이자율은 연간 3%라고 가정해 보자. 72를 3(정기예금이자율)으로 나누면 24가 나온다. 여기서 24는 100만 원을 가지고 매년 3%의 수익률을 올릴 경우 200만 원에 도달하는 기간 즉, 24년을 뜻한다. 따라서 수익률이 높아질수록 원금이 두 배에 달하는 기간은 짧아진다. 4%는 18년, 6% 12년, 8% 9년으로 줄어들어 이자율이 단 1~2%포인트만 높아져도 기간이 빠르게 단축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복리가 필요한 이유는 자명하다. 단리 기준 연간 3%의 수익률을 올리면 10년간 총 수익률은 30%이지만 복리는 원금은 물론 이자에 대한 이자까지 붙으면서 같은 조건에서 34.4%의 수익률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실제 사례를 보면 복리의 중요성은 더 확연해진다. 적게는 몇 억 원, 많게는 수십 억 원의 거금을 기부한 ‘김밥할머니’도 어렵게 모은 푼돈을 저축하고 복리를 이용해 재산을 증식한 대표적인 사례다. 우리나라도 과거 고도 성장기 시절에는 10%를 넘나드는 고금리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의 초기 투자 금액이 얼마 였는지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우리나라 돈 약 1억 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버핏의 총자산이 582억 달러(약 63조 원)에 달하고 그의 투자 기간을 60년으로 가정하면 연평균 24.9%의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난다. 단리로 계산하면 1,494%(24.9%×60년)의 수익률을 올린 셈이지만 복리로 인해 그의 총 투자 수익률은 무려 63만 배,즉 6,300만%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기간이 길면 길수록 복리의 효과는 누적되는 경향이 있어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한편, 72의 법칙을 역으로 이용해 목표 수익률을 정하는 것도 자산 관리에 좋은 방법이다.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원금의 두 배를 만들고 싶다면 3.6%(72/20)의 연간 수익률이 필요하다. 10년이라면 매년 7.2%, 5년이라면 연간 14.4%의 수익률을 올려야 한다는 결과가 나온다.

[집중취재]스포츠 스타의 재테크는 '4-3-2-1법칙'

[집중취재]스포츠 스타의 재테크는


앞으로 기껏해야 5년 정도 선수생활을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데요.
선배들이 현역 은퇴 후 사업에 나섰다가 실패한 경우를 자주 접한 까닭에 걱정이 더욱 앞서는 것이죠.
A씨와 같은 '스타급' 운동선수나 연예인들은 우리나라에서 연봉을 가장 많이 받는 고소득 계층인데요. 하지만 미래에 대한 준비가 가장 미흡한 직업 군에 속해있다고 재무설계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운동선수들의 정년은 일반 샐러리 맨에 비해 짧은 편입니다.

[집중취재]스포츠 스타의 재테크는

프로야구와 프로축구의 경우 보통 길어야 30대 중반까지 현역으로 뛸 수 있는데요.
고교졸업 후 프로에 뛰어들었다면 15년 남짓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한 후보 급 선수들은 나이와 상관없이 '정년'이 언제 찾아올지 모르고요. 연간 단위로 이뤄지는 계약 갱신에 실패하면 선수생활을 종료하게됩니다.

이처럼 운동선수들의 정년이 짧다 보니 선수생활 자산관리 10 법칙 중 재테크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요.

과연 스포츠 선수들은 어떤 식으로 재테크를 하고 있을까요?
스포츠 스타의 재테크, 오늘 이 시간 함께 확인해보시죠.

앵커> 선수 생명이 짧고 여유 자금이 풍부한 직업의 특성상 스포츠 선수들은 전성기 때 수입을 최대한 아끼고 불려 놓아야 하는데요.
과연 스포츠선수들은 재테크를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을까요?

오늘 집중취재시간에는 스포츠선수들의 재무관리를 주로 담당하고 있는 PCA 생명 박광수 자산관리사와 함께 관련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Q1.앵커>사실 과거에는 한 푼이라도 어떻게 더 벌까를 궁리했다면 이제는 번 돈을 효율적으로 쓰고 관리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스포츠 선수들의 자금관리를 주로 담당해오셨는데요. 앞선 내용들을 보면 주로 부동산에 많이들 투자했던 것 같습니다. 과거와 현재의 트렌드를 좀 나눠서 살펴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먼저 과거 같은 경우에는 어떠했습니까?

말씀하신 대로 과거에는 한 푼이라도 어떻게 더 벌까를 궁리 했다면,요즘에는 번 돈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쓰고 관리할 것인가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과거 재테크 1순위 : 부동산 투자

이에 과거 스포츠 선수들의 재테크 1순위는 부동산투자였습니다. 그 예시로 박찬호, 이승엽, 박지성, 서장훈 선수 등 다수의 스포츠 스타들이 건물을 짓거나 사들여 임대 수익을 얻는 방법으로 투자를 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스포츠 선수들과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빌딩 테크’와 ‘땅 테크’는 신중해야 합니다. 건물이나 땅을 사는 게 나쁜 투자 방법은 아니지만 액수가 지나치게 크면 자금 운용을 효율적으로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건물과 토지를 매입할 땐 은행 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되면 돌발 변수에 대한 대처 능력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의 가장 큰 단점은 아무래도 현금에 유동성이 떨어진다는 거겠죠. 어떤 투자든 이렇게 한 쪽으로 올인 하는 형태에 자산관리 방법은 현금 흐름상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 됩니다.

이런 면에서 재테크는 저축과 보험, 주식·부동산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설계 하여 계획 있는 투자가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Q2.앵커>시대가 변하다 보니 그에 맞게 재테크 방법도 변화 돼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렇다면 지금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목돈을 굴리기 위해 어떤 식으로 재테크에 나서고 있을까요?

네. 최근에는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의 여파로 부동산 경기가 주춤하면서 스포츠 선수들의 재테크 풍속도도 많은 변화가 있죠.

◇달성 가능한 재무목표 세워 자금 운용

그 중 과거와는 다르게 대 부분에 선수들은 달성 가능한 재무 목표를 세우는 것이 가장 큰 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집중취재]스포츠 스타의 재테크는

여기서 재무 목표란 앞으로 발생 가능한 소득을 예측 하여 미래의 재무적 계획을 수립하고 우선순위를 정해서 단기, 중기, 장기적 현금 흐름을 정리 하는 것을 말 합니다.

재무 목표가 필요한 이유는 특히 종잣 돈을 모으기 위해서죠.

종잣 돈을 확보 하고 있어야 또 다른 재무 목표를 세울 수 있고 성격이 다른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가 가능 합니다.

◇금융 상품에도 관심 보이기 시작

그리고 또 다른 과거처럼 건물과 토지 매입에 적극적이었던 선수들이 금융 상품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 입니다.
선수들에 은퇴 시기가 빠르기 때문에 소득을 발생 시킬 수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여기에 의료 기술 발달로 평균수명이 날로 늘어나고 있고, 은행 금리는 물가상승률을 조차 따라 가지 못하는 초저금리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금융상품에 관심이 자연스럽게 높아졌고, 재무설계와 합법적인 절세 플랜 등 다양한 경제적 활동을 전문가에게 맡기는 간접적인 방식으로 투자하는 방법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물론, 획일적인 방식이 아닌 각각의 니즈와 재정 규모에 맞게 맞춤형 설계가 이루어지고 현실 입니다.

Q3.앵커>박광수 자산관리사가 스포츠선수들의 재무관리에 있어서 초점을 두는 것은 어떤 자산관리 10 법칙 부분일까요?

운동선수들은 보통 은퇴를 두 번 하게 됩니다. 먼저 선수로서 은퇴를 하게 되고, 그 후 이어지는 사회생활에서 가장으로써 은퇴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 맞추어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재무 설계를 진행해야 합니다.

◇'재무 목표'와 '재무 비율'에 중점

제가 많은 선수들과의 상담 과장에서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이 앞에서 이야기 했던 “재무 목표”와 “재무 비율” 입니다.
재무목표는 앞서 설명을 드렸고, 재무 비율이란 목표를 설정하고 종잣 돈을 모으기 위해서 월 소득에 지출을 비율로 분산 하는 작업 입니다.

[집중취재]스포츠 스타의 재테크는

추천하는 재테크 방법은 ‘4-3-2-1 법칙’ 입니다.

먼저, 4는 전체 수입 중 생활비를 비롯한 자기 투자비용 즉, 교육·문화 생활 비용을 40% 이내로 제한하라는 의미입니다. 연봉이 두 배로 오른다고 생활비를 두 배로 늘리면 소비지출이 늘어 곤란한 상황이 오게 됩니다. 예를 들어 연봉 감소 혹은 은퇴 시점이 왔을 때 지출을 갑자기 줄이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리고 3은 향후 3년 이내에 발생 가능성이 있는 단기 이벤트성 자금을 대비해 전체 수입의 30% 이상을 적금 또는 채권 형태의 안정성 자금에 저축할 것을 권하게 됩니다. 단기 이벤트 성격의 필요자금에는 결혼과, 주택 및 차량 구입, 은퇴 후 지도자 연수 비용 등이 이에 해당 됩니다.
위에 나열된 필요 자금 외에도 많은 부분이 있지만 중요한 건 필요한 자산관리 10 법칙 시기에 자금이 집행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수익성 보다는 안정성에 기반을 든 투자자산을 선택해야 합니다. 추천 상품으로는 많은 상품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안정한 금융권에 단기저축, 채권형 펀드, 주가지수연계예금인 ELD와, 주가연계증권 ELS 등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4-3-2-1 법칙에서 2는 중,장기성 노후대비 자금에 20%를 적립한다 입니다. 이유는 소득을 발생 시키는 활동기에 본인의 결혼 비용과 이후 자녀의 교육비와 가족 수 증가에 따른 많은 지출이 있습니다.

가장으로서 은퇴한 이후에도 목돈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 만큼 변액유니버셜보험과변액연금보험 등 장기성 세제 혜택이 있는 금융상품을 통해 미래에 대한 은퇴자금을 마련해 둬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마지막으로 1에 의미는 선수들이 생각 하는 것 보다 이동이 많습니다. 연고지 형태로 운영되는 프로구단들에 홈&어웨이 방식의 리그 운영 과 해외 원정 대회 참가 등으로 선수들에게도 간과할 수 없는 불의의 사고와 운동 중 부상에 대비해 보장성 보험으로 10% 이내에 보험가입을 권장합니다.

Q4.앵커>스포츠 선수들의 경우 빌딩을 매입했다 뭐 이런 이야기들을 듣게 되는데..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어쨌든 큰 목돈이 필요하잖아요? 그럼 선수들의 경우 어떤 식으로 자금을 굴릴까요?

◇자기투자 비용 제외하고 수입의 60%로 자금 운용
◇운용 성격을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서

앞서서도 이야기 했듯이 자기개발비용과 문화 생활비를 40%에서 제한하되 나머지 60%중 단기와 중,장기적관점에서 50%를 투자 하고 10%정도를 본인 및 가족구성원들에 위험에 대한 보험을 준비 하게 됩니다. 이런 비율로 자금을 관리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높은소득에서 자칫 충동적으로 이루어지는 불필요한 소비를 막기 위함이 가장 큰 이유이며, 계획된 건전한 소비는 또 다른 동기 부여로 이어지고 보다 높은 소득을 만들어낼수있기 때문입니다.

[집중취재]스포츠 스타의 재테크는

그래서 단기 자금에는 소비를 위한 저축을 합니다.
차량구입 및 교체비용·여행비용 등이 단기자금에 포함 되겠죠.
이런 비용을 모으는 이유는 선수들은 시즌에 돌입하면 구단의 스케줄에 의해 움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시즌이 끝나고 짧은 휴식기간 동안 본인과 가족들의 수고에대한 보상이 필요 하기 때문이죠. 이 외에도 단기자금중에는 과세이연이 가능한 절세 플랜도 많이 진행 하고 있습니다.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금융 상품으로는 변액유니버셜보험과 변액 연금을 동시에 준비 하는 부분을 적극 추천 하는 편입니다. 선수생활은 하는 동안 5년이상 10년간 납부를 하게 되면 두 상품 모두 보험차익에 대한 비과세가 이루어 지고 이후 변액유니버셜보험에서 중도인출을 통해 변액연금보험에 추가납입을 하고난 후 일정기간을 거치하게 되면 납입한 총금액의 2배를 보장 받게 되는 큰 효과가 만들어 지게 됩니다. 이렇게 선수 생활 하는 동안 예로 10억원을 모으는 재무 목표 계획하고 달성했다면, 은퇴 이후 20억원 이상의 노후 자금을 최소한 확보한 결과가 나오게 되는거죠.

◇재테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테크’

목표가 클수록 그 목표를 달성 하는 과정에 많은 희생이 필요 하죠. 하지만 단기간에 큰 목표를 달성 하려고 생각 하는거 보다는 큰 목표를 긴 시간 동안 나누어 노력 한다면 분명 달성 확률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말이 있습니다. 자산을 모으는 과정에 “재테크”와 “세테크”도 중요 부분이지만 자산을 자산관리 10 법칙 모으기 위해 긴 시간에 투자 하는 “시테크”도 중요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Q5.앵커>처음에 박광수 자산관리사를 찾아오는 선수들의 경우 대부분 자금운영이 잘 되고 있는 편이던가요?

이쪽 분야에서 15년간 업무를 하다 보니 많은 선수들이 소개를 통해서 상담 의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부분 적금과 예금만 유지하는 경우가 많아

아무래도 재테크와 관련해서는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하다 보니 대부분 그저 적금과 예금만 유지하는 경우가 많고요~ 상담을 통해서 재정 분석을 하다 보면 생각보다 목표를 가지고 잘 준비 하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어떤 선수는 일반수시입출금통장에 3억원 이상의 금액이 수년간 그냥 예치되어있는 경우도 봤습니다. 이때의 문제점은 지출을 조정 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 이죠
소비 할 수 있는 자금이 통장에 넉넉하게 있다 보니 불필요한 지출을 많이 하게 되는 거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지출도 분명 필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지출을 제어 하지 못 하는 경우에는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돌발 변수에 힘들어 할 수 있고 기회 비용적 측면에서 많은 손해가 예상 됩니다.

◇부모님 운영으로 단기 저축 고집하기도

다음으로는 부모님과 배우자가 관리하는 경우를 볼 수 는 있는데요. 부모님들은 선수들이 힘들게 벌어온 돈을 혹시 라도 투자를 잘 못해서 손해를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저금리 인 것을 알면서도 단기 저축을 고집 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요. 지금처럼 초저금리 시대에는 한번쯤 다시 생각 할 필요성은 분명 있다고 생각 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제도일까요. 금리를 높게 받으며 종잣 돈을 모으기 위해서 지인들과 계모임을 하다가 원금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듣게 됩니다.

또한 배우자가 관리 하는 경우에도 문제점이 있습니다. 월수입에서 필요한 모든 지출을 하고 남은 금액으로 투자를 하다 보니 소득대비 적립 비율이 터무니없이 작은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를 하나를 예를 들어 말씀을 드려 보겠습니다.

[집중취재]스포츠 스타의 재테크는

A고객은 월 소득에서 계획 있는 투자를 먼저하고 남은 금액으로 월 생활비를 지출하는 경우이고 B고객은 월 생활비를 먼저 지출을 하고 남은 금액을 투자를 하는 경우 입니다. 같은 이야기처럼 들리 시죠. 하지만B고객이 생각지 못한 큰 자산관리 10 법칙 자산관리 10 법칙 자산관리 10 법칙 지출로 인해서 투자를 미루게 된다면 장기적 측면에서 큰 차이를 보게 됩니다.
특히 복리구조 상품에 투자했다면 그 차이가 더욱더 커질 수 있겠죠.
이렇듯 생각의 차이가 다른 결과를 가져 올 수도 있습니다.
저금리 시대에는 현재만 생각 하지 말고 미래적 관점에서 현재보다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며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 재무목표를 세우는 것이 필요 하다고 봅니다.

Q6.앵커>마지막으로 자산설계사로 지내오면서 운동선수들에게 재테크와 관련해 해주고 싶은 조언은?

◇함께 고민할 자산관리사 꼭 필요

첫 번째로 자신에 재무 목표를 같이 고민 할 수 있는 재무 설계사 한명을 “꼭”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매우 중요 합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 과정에 많은 변수를 이겨내야 하는 희생이 필요합니다.
연봉삭감과, 팀 이적, 그리고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준비 되지 않은 은퇴 등 이런 이유로 중간에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 때 정확한 재무 판단과 냉정한 조언, 그리고 동기부여 할 수 있는 재무 설계사가 필요 합니다.

◇상황에 맞는 유연한 재테크 방식 적용할 것

두번째로 제가 앞서 말씀드린 ‘4-3-2-1 법칙’의 뼈대를 지키되 이에 얽매이지 않는 유연성도 필요합니다. 물론, 이 법칙이 모든 스포츠 선수들에게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나이, 결혼유무, 자녀 수, 은퇴 시기, 은퇴 후 진로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유연성 있게 투자의 비율과 재테크 방식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20대 중반인 선수가 일찍 결혼을 했다면 단기 이벤트 비용에 필요성이 줄어 중,장기성 노후 대비 자금의 비율을 높게 확대 할 수 있고,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선수라면 단기 교육자금에 많은 투자가 필요 할 것입니다.

이렇듯 변수를 고려하고 자신의 상황에 알맞은 재테크 방법을 찾아보거나 전문가인 재무 설계사와 상담을 통하여 자신에게 알맞은 재테크 방법을 찾기를 권합니다.

◇행복의 절대 조건이 꼭 ‘돈’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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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돈을 많이 모으는 것이 행복에 절대 조건은 아닙니다. 하지만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운동에 집중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다면 목표를 세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앵커>운동선수사이에서는 불문율이 하나 있습니다. 경쟁에 뒤처졌다면 장기간 걸쳐 노력해야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재테크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큰돈이 들어가는 목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수익을 얻을 가능성이 있는 상품을 찾고 시장의 변화에 수시로 대응할 수 있는 투자방법을 터득해야겠죠.
다른 듯 닮은 스포츠와 재테크에 대해 그리고 스포츠 스타들의 재테크에 대해
PCA생명 박광수 자산관리사와 함께 오늘 이 시간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골드캣의 재미있는 주식투자

내가 부자가 될 확률은 몇 %일까? : 부자지수, 72법칙, 100-나이 법칙 (자산관리 상식)

자산관리는 제테크에 비해 보다 넓은 범위의 개념입니다. 지금은 저금리 시대일 뿐 아니라 평균 수명의 증가로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자산을 관리할 필요가 있는대요.

이에 자산관리의 기본이 되는 상식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1. 내 자산이 2배가 되려면? :

72법칙은 현재의 수익률로 자산이 2배로 불어나는 데 걸리는 시간을 계산하기 위해 사용되는 법칙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은행에 연 4% 금리로 정기예금을 1천만원 들었다고 칩시다. 그러면 1천만 원이 2배인 2천만 원으로 불어나는 데는 72 나누기 4 해서 18년이 걸린다는 뜻입니다.

기대 수익률이 높으면 높을수록 원금이 2배가 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줄어들겠지요. 다만, 높은 수익률에는 그만큼 높은 위험이 필연적이므로 주의해야합니다.

2. 수익성이냐, 안정성이냐? :

자산을 관리함에 있어 수익성을 추구할 것인가, 안정성을 추구할 것인가는 항상 딜레마입니다. 내 자산을 안전자산과 투자자산에 적절하게 분배해야 하는데요. 어떻게 분배하느냐가 중요하죠. 이에 대한 법칙이 100-나이 법칙입니다.

100-나이 법칙은 10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뺀 만큼은 수익성을 추구하는 자산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안전자산에 배분하라는 의미입니다.

나이가 젊을수록 공격적인 투자자산의 비중을 더 크게 두게 됩니다. 이는 공격적인 투자를 하다가 실패해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저는 어머니의 자산 일부를 미국 주식에 투자하며 관리하고 있는데요, 어머니와 저의 포트폴리오 종목이나 비중이 꽤 다릅니다.

3. 내가 부자가 될 가능성은 몇%? :

'부자지수'라는 개념을 이용하면 자산을 잘 관리하고 있는지, 앞으로 부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지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이는 미국 조지아의 스탠리 박사가 고안한 것으로 장차 부자가 될 잠재적인 가능성이 있는지를 수치로 나타낸 것입니다. 부자지수를 이용하면 또래 대비 자신의 제테크 수준과 소비 습관을 알 수 있습니다.

2. 자산: 금융자산, 현금재산, 예금 등

3. 부채: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 등

만약 나에게 지금 은행 예금이 3천만원, 신용대출이 2천만원 있다면 순자산액은 1천만원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직접 한번 계산 해보세요.

부자지수를 제대로 계산하려면 먼저 자산과 부채 등 자신의 재무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자지수 공식을 보면 '순자산액이 많아야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연소득은 빠른 시간 내에 높이기 어렵고, 나이는 조정이 불가능한 항목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부자지수를 높이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은 순자산액 증가입니다.

그렇다면 순자산액은 어떻게 늘릴 수 있을까요?

순자산액을 늘리려면 자산을 늘리는 것도 필요하지만, 부채의 적절한 통제와 소득 관리가 필요합니다.

부자지수를 고안한 스탠리 박사는 '수입이 아무리 많아도 벌어들인 수입을 모두 써버린다면 그 사람은 '부유'해지는 것이 아니라 '부유층의 생활'을 누리고 있는 것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평소에 부를 소비하기보다는 축적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부자지수는 순자산액이 주요 변수이기 때문에 자산을 쌓지 못한 20~30대의 사회초년생에게는 정확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지수가 너무 낮게 나왔다고 상심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행운의 황금돼지해, 현명한 재테크를 위한 PIGS 법칙

2019년 기해(己亥)년은 지난 1959년 이후 60년 만에 맞이하는 황금돼지 해입니다. 10천간(天干) 중 기(己)는 흙 토(土)에 해당해 황금색을 뜻하며, 해(亥)는 12지지(地支) 가운데 마지막 동물인 돼지를 의미하는데요. 오늘은 황금돼지해를 맞아 황금돼지해에 깃든 의미와 돼지해 PIGS에 맞춘 자산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돼지, 기해년은 출생아 자산관리 10 법칙 수도 남다르다

돼지는 재물과 행운을 상징하고 풍요로움과 다산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돼지띠는 성격이 온화하고 선량하며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독 돼지해에 출생아 수가 많아지는 것도 자녀가 긍정적인 기운을 받고 태어나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이 모아진 결과일 수도 있겠죠. 통계청에 의하면 2007년 정해년의 출생아 수는 49만 6,822명으로 2006년에 비해 9.9% 늘어났고 2008년보다 6.2% 많았다 고 합니다. 황금돼지 해에 태어난 아이는 만복을 받는다고 하니 2019년 출생아 수 증가를 기대해 볼 만하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인구는 1971년 돼지띠로 집계되는데요. 행정 안전통계연보는 2017년 말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가 5,177만 8,544명인데, 이 가운데 1971년 돼지띠가 94만 4,179명으로 가장 많다 고 밝혔습니다. 1968년 원숭이띠가 92만 6,000명 자산관리 10 법칙 정도이고, 1969년 닭띠가 약 92만 4,000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이들은 국내 소비의 핵심적인 주체가 됩니다.

▶황금돼지해, 자산관리 P·I·G·S(Pension, Income, Gain, Saving)

마침 황금돼지해를 맞이해 자산관리는 P·I·G·S(Pension 연금, Income 소득, Gain 수익, Saving 절약)로 접근해 보면 어떨까요. P는 pension 연금을 의미하고, I는 income 소득, G는 gain 수익을 뜻하며, S는 saving 절약 을 말합니다.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연금, 미래 자산규모를 위해 꼭 필요한 소득, 자산을 키워주는 수익, 자산 확보를 위해 지출을 줄이는 절약 이 네 가지 키워드만 기억하면 자산관리도 문제 없습니다.

즉, 연금을 확보하고 소득을 늘리며 수익과 절약을 실천할 수만 있다면 성공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지금부터 pension 연금, income 소득과 gain 수익, saving 절약 두 가지 자산관리 10 법칙 방향으로 나누어 P·I·G·S 자산관리법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Pension & Income – 연금으로 노후 보장하고, 높은 소득으로 자산 불리기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서는 연금(Pension) 확보가 필수적인데요. 연금은 노후 생활에 있어서 최소한의 품위를 지켜주고, 절박한 시기에는 구명보트와 같은 역할 을 해줍니다. 은퇴 이후 경제적 계층 추락 우려는 결국 고정적인 현금흐름이 끊긴다는 사실에 기인하지요. 지난 1997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머튼 미국 MIT대 교수는 노후 준비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한 바 있습니다.

즉, 은퇴 시점에 얼마나 많은 자산을 모아 놓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은퇴 이후에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얼마나 발생시킬 수 있느냐가 관건 이라는 얘기인데요.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3층 연금으로 불확실한 노후를 확실히 보장받아야 한다는 것이죠.

미래 자산의 크기를 키우기 위해서는 소득(Income)을 늘려야 합니다. 종합소득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이자소득, 배당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등으로 구성되는데, 각각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노력해야겠죠. 이후 미래 자산의 규모는 현재 자산과 수익률 그리고 투자 기간이 좌우하는데요. 소득이 높아져야 현재의 자산, 즉 원금이 불어날 자산관리 10 법칙 수 있습니다. 원금이 제한적이라면 수익률을 높이고 투자 기간을 연장해야 자산을 증식할 수 있고요. 물론 소득을 늘리기란 쉽지 않은데, 일단은 본업에 충실할 필요가 있습니다.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승진해서 급여를 올리며 장기 근속하는 것이 최고의 재테크라는 사실에 자산관리 10 법칙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죠.

2) Gain & Saving - 고수익-고위험, 저수익-저위험 유의하고, 지출 통제도 병행하기

원금이 유사하고 투자 기간이 같을 때 미래 보유 자산의 차이를 가져오는 요인은 바로 수익(Gain)입니다. 애석하게도 안전하면서도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금융상품은 없다는 것이죠. 기대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위험을 떠안아야 하는데요. 예금이나 우량 채권과 같은 안전한 이자 자산은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고 변동성도 심하지 않아 위험이 덜하지만 주식이나 원자재 같은 투자자산은 기대 수익률이 높으나 변동성도 극심합니다.

지난 20년간 코스피는 연평균 11.3% 올랐고, 변동성(표준편차)은 31.6%에 달했는데요. 이 기간 중국 주가는 연평균 12.1% 올라 코스피 상승률을 웃돌았지만, 변동성이 48.3%로 코스피에 비해 높은 위험을 나타냈다는 사실을 아래 표로 확인할 수 있지요. 반면 예금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금리 2.5%에 불과했지만, 변동성도 0.8%에 그쳐 대표적인 안전 자산임을 입증했습니다. 수익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투자자산을 편입하되, 분산 투자와 장기 투자를 통해 변동성을 관리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산을 불리기 위해서는 절약(Saving)이 필요합니다. 문화생활을 다 누리고 쓰고 싶은 대로 다 쓰면서 안락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겠죠. 장기적인 경기 향방이 불확실해 소득과 수익을 늘리기 어렵다면 지출을 줄이는 방식으로 노후 자산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국내외 경제와 금융시장은 개인의 통제 밖이지만 지출은 통제 할 수 있지요. 절약과 재테크를 결합한 짠테크가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외식비, 자동차 유지비, 의류비, 경조사비 등에 불필요한 지출은 없는지 검토하고, 이자 비용과 세금도 꼼꼼하게 절약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대박을 꿈꾸는 투자자들에게 절약은 실망스러운 전략으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가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명언을 되새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코스톨라니는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을 알려줄 수는 없지만 가장 빨리 가난해지는 방법은 알려 줄 수 있다며, 그것은 빨리 부자가 되려고 애쓰는 것이라고 지적했지요.

돼지꿈은 길몽으로 여겨지고 재복이 따를 것이라는 희망을 불러 일으킵니다. 하지만 돼지꿈에 취한 채 일어나지 않는다면 들어온 재복을 붙잡을 수 없겠죠.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일단 잠에서 깨어나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죠. 풍요로운 미래에 대한 달콤한 꿈을 꾸고 있다면, 꿈을 달성하기 위한 준비 실천이 중요한 때입니다.

자산관리 10 법칙

WM 비즈니스의 파레토 법칙 [thebell desk]

이탈리아의 경제학자이자 사회학자인 파레토(Pareto)가 의도치 않게 자산관리 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일어나는 부의 배분 법칙을 제시하면서다. 파레토 법칙이란 '상위 20% 사람들이 전체 부(富)의 80%를 가지고 있다 혹은 상위 20% 고객이 매출의 80%를 창출한다'는 공식이다.

파레토 법칙에 따르면, 세일 기간에 미어 터지게 몰려드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 백화점이 장사가 잘되는구나'라고 판단하면 안된다. 실제로는 조용한 시즌에, 제가격을 주고 물건을 사가는 VIP 고객이 그 백화점을 먹여 살린다는 게 업계 정설이다. 여러 보고서를 종합해 보면 20%의 부자가 전세계 부의 80%를 가지고 있다는 법칙도 얼추 맞아 떨어진다.

파레토 법칙은 자산관리 사업의 타깃을 명확히 제시해 주고 있다. 일정 규모 이상의 부를 보유한 VIP를 대상으로 하는 WM 비즈니스가 결국 금융회사를 먹여 살릴 수 있다는 얘기다.

일부 외국계 금융회사 중 일부는 파레토 법칙을 더 엄격히 적용한다. 상위 20%가 아닌 1% 부자 고객만을 타깃으로 한다. 이 회사는 IB 비즈니스에 강점이 있는 회사로 WM 고객을 IB 딜에 접목시키고 있다. 즉 기업 M&A 딜에 WM 고객의 자금을 투입, 자연스럽게 IB와 WM의 시너지가 생기게 된다. IB와 WM 양쪽에서 수수료를 챙기는 훌륭한 사업 모델이다.

국내 금융회사들도 파레토 법칙에 대해 어느 정도 인지를 하고 실전에 적용해 나가고 있다. 삼성증권은 고액자산가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SNI를 일찌감치 내놓았고 NH투자증권은 프리미어블루, 신한금융그룹 역시 신한PWM 프리빌리지를 개설해 놓고 있다.

문제는 VIP를 위한 WM 비즈니스는 항상 비용이 걸림돌이 된다는 것이다. WM 지점과 부서는 비용 대비 수익이 잘 나지 않는다며 항상 구조조정 1순위에 오른다. WM 부서는 사내에서 목소리를 내기조차 힘들다.

그런데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다. 과연 국내 금융회사들이 WM 비즈니스의 목표나 타깃을 제대로 잡고 있느냐다. VIP 비즈니스와 기존 PB 비즈니스, 즉 리테일 전략과의 차별화를 이뤄냈느냐에 대한 반문이기도 하다. 기존 거래하던 고객들에게 WM 비즈니스의 패러다임만 이식시키려고 억지를 부린 건 아닐까. 혹은 자산관리 10 법칙 WM 비즈니스의 실체가 없거나 개념도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허공에서 수익을 창출하려고 한 건 아닐까.

국내 금융회사 CEO들의 짧은 임기는 항상 효율성을 따지게 만든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WM 비즈니스를 어떻게 꾸려 나갈지에 대한 구상과 노력은 사치로 보이게까지 한다.

최근 국민은행이 조직개편을 통해 고액자산가 담당 WM 지점(스타 PB센터)을 리테일 담당인 영업그룹으로 편입시켰다. 리테일 부문이 워낙 막강한 국민은행인지라 WM 비즈니스도 리테일 부문이 맡으면 제대로 할 것이라는 자신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파레토 법칙을 적용해 보면, KB는 역주행이다. 80%를 가진 20%에 집중하는 게 아닌 20%를 가진 80%의 고객기반에 너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게 아닐까 생각된다. 1%에 집중하는 외국계 금융회사와 80%에 강점이 있는 KB, 10년 그리고 20년 후 WM 비즈니스는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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