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시간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8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위의 QR 코드를 이용해 업데이트 되는 포스팅을 카카오톡에서 만나보세요!

미국 주식시장 개장시간(정규, 프리장, 애프터마켓) 및 증권사 이용 Tip

오늘은 미국 주식시장 시장 시간 개장시간을 알아보겠습니다. ① 정규·프리장·애프터마켓 시간을 알아보고, ② 서머타임 여부에 따른 우리나라 기준 미국시장 시간과, ③ 증권사별 미국주식 시간외 거래 가능시간까지 한 번 정리해보겠습니다.

미국주식 개장시간

글의 순서

미국 주식시장 개장시간

미국주식 개장시간은 미국 동부 표준시를 기준으로 오전 9시 30분 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우리나라 시차가 14시간(시장 시간 썸머타임 때는 13시간) 빠르기 때문에, 한국 기준으로는 오후 11시 30분 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가 되겠네요.

미국주식 정규시간

단 썸머타임 운영기간에는 미국 시간이 1시간 앞으로 시장 시간 당겨지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준 미국장 시간은 오후 10시 30분 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가 됩니다.

※ 썸머타임 : 해가 길어지는 여름에 시계를 표준시보다 1시간 앞당기는 시장 시간 제도. 우리나라는 적용하지 않으며, 미국의 경우 3월 둘째 주 일요일부터 11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 썸머타임을 적용함.

프리마켓 & 애프터마켓 시간

정규 시간에만 거래가 가능한 것은 아니죠. 미국은 시간외 거래 시간이 무척 긴데요, 먼저 정규장 시작하기 전 프리마켓 시간은 미국 동부시 기준 오전 4시부터 9시 30분까지입니다.

프리장 시간

다음은 정규장 마감 후에 거래할 수 있는 애프터마켓 시간입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마감 후 거래할 수 있는 시간이 굉장히 깁니다.

애프터마켓 시간

정규 시간, 프리마켓, 애프터마켓을 모두 합치면 미국주식 개장시간이 16시간이나 됩니다. 신기하게도 미국주식 거래 불가능한 시간이 우리나라 회사 근무시간과 거의 겹치네요.

미국주식 거래가능 시간

[Tip] 증권사별 시간외 거래 가능 시간

미국주식 시간외 거래가 가능한 증권사 자료를 정리해봤습니다. 참고로 썸머타임 기준 시간이며, 썸머타임이 아닐 경우 1시간씩 늦추면 됩니다.

증권사 프리장 시간 애프터마켓 시간
키움증권 17:00 ~ 22:30 05:00 ~ 06:00
미래에셋대우 17:00 ~ 22:30 05:00 ~ 06:00
신한금융투자 17:00 ~ 22:30 05:00 ~ 06:00
한국투자증권 17:00 ~ 22:30 05:00 ~ 06:00
NH투자증권 17:00 ~ 22:30 05:00 ~ 07:00
삼성증권 17:00 ~ 22:30 05:00 ~ 07:00
KB증권 17:00 ~ 22:30 ×
하나금융투자 19:00 ~ 22:30 05:00 ~ 06:00
유진투자증권 19:00 ~ 22:30 05:00 ~ 06:00
유안타증권 20:00 ~ 22:시장 시간 30 05:00 ~ 06:00
대신증권 20:00 ~ 22:30 ×
메리츠증권 21:00 ~ 22:30 ×

최근 1년 사이 증권사들의 프리장·애프터마켓 시간이 대폭 확대됐습니다. 몇 개월 전만 하더라도 대부분의 증권사 프리장 시간이 1시간 정도에 불과했고, 애프터마켓 시간에 거래 가능한 증권사도 소수였는데 말이죠.

증권사별 수수료 비교는 이전 글에서 다뤘으니 이것도 한 번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증권사 수수료 비교 깔끔하게 정리 (국내, 해외, 환율우대)

주식계좌를 만들 때 어떤 증권사를 선택할까 고민되시죠? 많은 선택의 이유가 있겠지만, 수수료가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될 겁니다. 오늘은 증권사 수수료 비교 (MTS, HTS, 국내, 해외) 및 환율까지

미국 주식 거래 시간(장 시작, 장 마감, 프리장, 애프터장, 휴장일) 알아볼까요?

출처 - 티스토리 블로그 '리더의 조건'

오늘은 미국 주식 거래 시간에 대해서 정리해볼까 해요!

한국 주식은 9:00 부터 15:30까지 이루어지는데 미국은 시장 시간 우리나라와 시차가 있기 때문에 한국 주식시장과 시간이 달라요.

그래서 오늘 미국 주식 거래 시간(장 시작, 장 마감, 프리장, 애프터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

미국 주식 정규장 시간 (우리나라 시간으로 표기)

출처 - 김영익의 이코노미 나우

일반 23:30 ~ 06:00
서머타임(3월 15일 ~ 11월 5일) 22:30 ~ 05:00

미국 주식 거래 시간은 기본적으로 2개로 나눌 수 있어요. 서머타임(summertime)이 적용될 때와 적용되지 않을 때인데요. 서머타임은 3월 2주부터 11월 1주까지의 기간을 의미해요.

3월 2주부터 11월 1주까지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22시 30분부터 05시까지 시장이 열리고 그 외에는 23시 30분부터 06시까지 시장이 열려요! 간단히 생각하면 봄, 여름, 가을에는 22시 시장 시간 30분부터 열린다고 생각하고 늦가을부터 겨울까지는 23시 30분에 열린다고 판단하면 될 것 같아요. 서머타임이 적용되지 않는 날에는 저녁 11시 30분에 열려서 장을 보기가 힘든데, 봄~가을까지는 1시간 정도는 보고 자는 편이에요:)

미국 주식 프리마켓, 애프터마켓 시간 (우리나라 시간으로 표기)

2021년 8월 2일 장 마감 후 애프터마켓 - 출처 finviz.com

프리마켓 애프터마켓
일반 18:00 ~ 23:30 06:00 ~ 08:00
서머타임(3/15 ~ 11/5) 17:00 ~ 22:30 05:00 ~ 07:00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은 위의 시간과 같지만, 증권사마다 프리마켓, 애프터마켓에 거래할 수 있는 시간이 다 다르기 때문에 증권사마다 확인을 해야해요. 저는 한국투자증권을 사용하고 있는데,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둘 다 서머타임을 적용해서 거래를 할 수 있어요. 현재 프리마켓은 17:00 ~ 22:30까지, 애프터마켓은 05:00 ~ 07:00까지 거래를 할 수 있어요.

저는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에는 거래는 하지 않아요. 대신 정규장이 열리기 1시간~30분 전 프리마켓에서 주가의 변화를 보고 어떤 업종의 주가가 오르는지 확인해요. 그리고 정규장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판단하는 수단으로 사용한답니다:)

미국 주식 휴장일(2021년도)

우리나라의 국경일과 다르게 미국의 국경일은 "~월 ~째주 ~요일" 이런 식으로 정해지는데요. 그래서 휴장일도 매년마다 바뀌기 때문에 확인을 해야해요. (장이 열리기를 기다렸는데 휴장일인 경우도 있답니다..ㅎㅎ) 2021년도 미국 주식 휴장일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아요.

  • 1월 : 1일/18일 (1일 - 설날, 18일- 마틴 루터킹 탄생일)
  • 2월 : 15일 (15일 - 대통령의 날)
  • 3월 : 없음
  • 4월 : 2일 (2일 - 굿 프라이데이)
  • 5월 : 31일 (31일 - 전물장병 기념일)
  • 6월 : 없음
  • 7월 : 5일 (5일 - 독립기념일)
  • 8월 : 없음
  • 9월 : 6일 (6일 - 노동절)
  • 10월 : 없음
  • 11월 : 25일 (25일 - 추수감사절)
  • 12월 : 24일 (24일 - 크리스마스 대체 휴일)

현재 날짜는 8월 2일이니까 앞으로 휴장일은 3일 정도 있네요. 9월 6일이 월요일이라 토, 일, 월을 기다렸다가 화요일날 거래해야하는게 아쉽네요:( 9월달 1째주에는 금요일에 최대한 거래하고 마무리해야겠어요!

이번 글에서는 미국주식 정규장, 프리장, 애프터장 시간과 휴장일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휴장일 같은 경우는 새로운 해가 시작되면 정리하는 것이 좋고, 그 외의 시간은 서머타임만 유의하면 되겠습니다.

나스닥 선물 개장시간과 서머타임

미국 증권시장 나스닥은 09:30 ~ 16:00까지 운영된다. 한국시간은 22:30 ~ 05:00이다. 시차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계산이 복잡하다. 증권시장과 선물시장의 운영시간이 다르며, 여름에는 또한 서머타임(썸머타임)이 있어서 한시간씩 빨라진다. 한국에서 나스닥의 시간을 계산하기가 쉽지 않다.

도대체 미국 증권시장은 몇시 부터 몇시까지 열리는 걸까?

나스닥 선물 시장도 열렸다 안열렸다 헷갈리기만 하다. 미국 나스닥 선물시장의 운영 시간에 대해서 알아보자.

* NAS100

선물은 주식상품 여러개로 구성한 금융 상품으로써, 이렇게 구성된 선물상품의 미래 지수를 예측해서, 오를 것 같으면 사고, 내릴 것 같으면 팔아서 수익을 내는 금융 상품이다. 대표적으로 S&P500, 다우존스, 나스닥100 등이 있다.

그중 나스닥100 은 우량기업 상위 100개를 묶어 지수를 예측하는 선물 금융상품이다. 심볼은 NAS100 으로 미국에서 선물 거래량이 가장 많은 CME(시카고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다.

CME 거래소는 한국어도 지원된다.

CME 선물거래소 사이트

나스닥100은 미국의 대표 금융지수로써, 이는 곧 세계의 대표적 금융 지수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나스닥100 지표를 통해서 수많은 금융 시장이 자신들의 시장 흐름을 예측하는데 참고하고 있다.

* 미국 선물시장 시간

타국에서 나스닥100의 지표를 참고하기 위해서는 이 지표가 움직이는 시간을 파악해야 한다.

미국의 증권 시장은 9시30분 ~ 16시까지 운영하고,

선물 시장 은 거의 24시간 운영하는데 중간에 휴식시간이 조금 있다. (08:30~15:15, 15:45~08:15 )

선물 시장은 거의 하루 종일 돌아가지만 하루에 한시간은 점검을 위해 쉰다.

그렇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 미국의 선물거래는 하루에 23시간 돌아긴다.

평일에는 계속 돌지만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휴장이다.

* 미국 썸머타임 ( summer time)

미국 금융시장도 썸머타임의 영향을 벗어날 수 없다.

미국에서 썸머타임은 Daylight Saving Time (DST) 로 표현한다.

매년 3월 2째주 일요일부터 시작해서 11월 첫째 일요일에 해제된다.

썸머타임 : 3월 2째주 일요일 ~ 11월 첫째주 일요일

2022년의 미국 썸머타임은 3월 13일(일) 에 시작해서 11월 6일(일) 해제 된다. 이는 미 동부시간 기준이다.

이를 위해서 3월 13 새벽 2시에 시계를 3시로 바꿔 놓아야 한다.

* 나스닥 거래 시간

당연한 얘기겠지만, 썸머타임이 적용되면 미국 사람들은 시계를 돌리고 똑같은 시간에 생활하겠지만, 우리나라와의 시간은 차이가 생긴다.

일본 거주 개발자 캣치 킴의 일본 이야기

뉴욕 주식 시장

3월 중순에 들어서며 해도 길어지고 날씨도 제법 따뜻해졌네요. 해가 길은 약 6개월간 미국은 서머타임 제도를 시행한다고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올해 2022년도 미국은 3월 13일을 기준으로 11월 6일까지 서머타임을 시행합니다. 서머타임과 함께 주식 시장도 개장 시간과 휴장 시간이 변경됩니다.

2022년 미국의 서머타임

서머타임

2022년 미국의 서머타임
(Daylight saving time 2022 in United States)

시작 : 3월 13일
Sunday March 13
끝 : 11월 6일
Sunday November 6

2022년 미국 주식 휴장일 정리, 개장시간, 휴장시간 (프리장, 서머타임 포함)

">구분 ">미국 현지시간 ">한국 시간 (미국 서머타임)
">프리장 ">04:00~09:30 ">17:00~22:30
">정규장 ">09:30~16:00 ">22:30~05:00
">애프터장 ">16:00~18:30 ">05:00~07:30

서머타임과 함께 주식 개장, 휴장 시간도 한시간씩 앞당겨져 미국 시장의 정규장은 한국 시간으로 10:30에 시작하여 새벽 5시까지 진행됩니다. 한국에서 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더 편하게 거래가 가능해질 것 같습니다. 저는 늦게 자고 근무 시작에 맞추어 늦게 일어나는 편이라 주로 새벽까지 주식을 보다가 자는데 서머타임 덕분에 한 시간 더 주식을 볼 수 있게 될 것 같네요. 최근 주가가 하락하며 장이 마감할때 쯤 변동성이 더 커져서 최대한 늦게 거래를 하고 싶었는데 한 시간 더 늦게까지 거래하고 잘 수 있게 되었네요.

위의 QR 코드를 이용해 업데이트 되는 포스팅을 카카오톡에서 만나보세요!

고속터미널 새벽 꽃 시장, 영업시간, 이용방법

꽃시장

꽃시장 하면 가장 대표적인 양재 꽃시장은 국내 최대규모라고 소개되어 있었지만 나는 차도 없고, 다양한 제품을 찾는 것도 아니어서 접근성이 좋은 강남 고속터미널에 위치한 꽃 시장에 다녀왔다. 서울에 위치한 대표적인 꽃 시장도 혹시 다음에 갈 기회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 같이 정리해둔다. 전체적으로 꽃 도매 시장은 새벽 시간이 메인 영업시간이고 일요일은 쉰다.

양재동 화훼공판장 :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27 AT센터

생화도매시장 영업일 & 시간 : 월~토 00:00 ~ 13:00

조화부자재시장 영업일 & 시간 : 월~토 00:00 ~ 15:00

고속터미널 화훼상가 :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 194 고속터미널 경부선 3층

생화 영업일 & 시간 : 월~토 23:30 ~ 12:00

조화 영업일 & 시간 : 월~토 00:00 ~ 18:00

남대문 꽃종합시장 : 서울시 중구 남대문시장4길 21 E-월드 3층

생화 영업일 & 시간 : 월~목 03:00 ~ 15:00, 금~토 03:00~16:00

서울 종로 꽃시장(묘목) : 서울시 종로구 종로6가 28-8

영업일 & 시간 : 월~일 09:00 ~ 18:00

꽃시장5

강남 고속터미널 꽃시장

꽃 시장에 가기위해 내려야할 역은 고속터미널역으로 3,7,9호선 환승역이다. 환승역이기 때문에 나가는 길도 많고, 연결되어 있는 곳도 많다. 대표적으로 호남선이 가장 가깝게 연결되어있고, 신세계 백화점, 파미에스테이션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그리고 패션잡화가 있는 강남 지하상가, 엔터식스.. 영화관부터 서점까지 없는 게 없어서 특히 덥거나 춥거나 그럴때 약속장소로 참 좋은 장소다. 심지어 강남 성모병원도 여기 출구에서 나가는 거더라. 오늘의 목적지인 시장 시간 꽃시장을 가기 위해 나가야 할 방향은 ‘경부선’이다.

고속터미널경부선

길치인 나에게는 휴먼 네비게이션인 친구가 있다. 그 친구랑 다니면 어쩜 그렇게 우리의 목적지가 발길 닿는 곳에 나타나는지 신기했었다. 그때는 혼자 참 세상 살기가 힘들었는데, 네이버지도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지금도 어려운 건 지도로 정확하게 표시되지 않는 복합몰에서 특정 장소를 찾는 일이다. 핫플레이스는 매장이 자주 바뀌는데 내가 지표로 삼은 매장이 없어지게 되면 나에게는 새로운 길이 되어 버리기때문이다.

백종원쌈밥집

그나마 고속터미널은 10년 전에도 있었던 바로 그 쌈밥집이 있어서 나에게 좋은 지표가 되어줬다. 저 가게가 바로 요식업 대부 백종원 브랜드라는 건 나중에 알았지만. 지하철에서 나와 저 쌈밥집을 발견했다면 꽃 시장을 찾았다고 할 수 있다. 바로 옆에 있는 경부선 방향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꽃도매시장

고속터미널 꽃 시장 영업시간

생화 영업일 & 시간 : 월~토 23:30 ~ 12:00

조화 영업일 & 시간 : 월~토 00:00 ~ 18:00

꽃 시장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영업을 하지만, 새로 꽃이 들어오는 날은 월, 수, 금이다. 요즘 배우는 꽃꽂이 클래스 시간이 목요일인데 강의에 사용할 꽃은 수요일 새벽에 구매한다고 들었다. 영업이 종료되는 낮 12시 직전이 더 저렴하다고 하는데, 폐점 시간에 직접 가본 결과로 말하자면 잘 모르겠다. 꽃은 생화기 때문에 싯가고, 꽃 가격이 적혀있는 게 아니라서 바로 옆 가게라도 가격이 다를 수 있고, 결정적으로 이 시간에는 좋은 상태의 꽃이 없는 곳도 있었다. 정리하는 가게도 있어서 내가 방해한다는 느낌도 들었기 때문에, 필요한 시간에 가서 구매하는 게 가장 좋다는 생각이 든다. 일정 금액 이상 꽃을 구매하면 주차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차가 있다면 새벽에 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꽃시장1

꽃 쇼핑하기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들어가자마자 꽃향기가 느껴진다. 구 노량진 수산시장의 느낌이랄까. 참, 강사님이 말한 내용에 따르면 해외에서는 꽃 도매시장은 사업자가 있어야 구매할 수 있기에 일반 소비자는 살 수 없다고 한다. 그런데 한국은 일반이나 도매나 같은 조건에서 구매해야 하고, 관련 업계에 있어도 꽃을 더 저렴하거나 싱싱한 꽃을 살 수 있는 건 아니라면서 산업 보호를 위해 바뀌어야 할 부분이라고 일장 연설을 하셨었다.

꽃시장2

어떻게 둘러봐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넋 놓고 있었는데 딱 봐도 나 좀 꽃 시장 단골이라는 느낌을 풍기는 티+레깅스+운동화+모자+마스크+에코백을 들고 손에는 간이영수증+현금을 든 분이 꽃시장에 발을 내딛자마자 휙 옆을 지나 안쪽으로 가길래 놓칠세라 따라갔다. 꽃에는 눈길도 주지 않고, 거침없이 안쪽으로 들어가길래 단골집이 있나 싶었는데, 찾고 있는 특정 꽃이 있었던 거였다. 요리조리 다니시더니 이거랑 이거 얼마냐고 묻고, 답하자 바로 구매하고 다른 곳으로 부지런히 사라졌다. 가격 비교나 흥정 보다는 가격을 묻고는 바로 구매하는 게 일반적인 풍경이어서 다른 사람이 구매하는 과정을 좀 지켜본 후에 구매하기 시작했다.

프렌치 꽃다발

프렌치 꽃다발을 만들 꽃 고르기

꽃병에 꽂아놓을 꽃이니까 포장지를 많이 쓰지 않는 꽃다발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지지난 주에 배운 프렌치 꽃다발에 사용할 꽃을 구매하기로 하고, 수업 시간에 실습한 꽃 사진을 들고 꽃 시장 곳곳을 배회했다. 제철인 꽃들은 한 집 걸러 한 집씩 있었고, 꽃은 기성품이 아니니까 상태가 모두 달랐다.

꽃참고사진

웨딩부케 같기도 한 꽃다발인데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원색이 아닌 꽃, 안개꽃 같은 효과를 보여주는 냉이꽃과 보리사초였다. 수업할 때는 보리사초가 비싸다고 했었는데 지금이 제철인지 대부분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었고, 가격도 4천원 정도로 저렴했다. 보리사초는 메인 꽃을 돋보이게 해주고, 살랑살랑 하는 포인트로 들어가는 거니까 하나의 꽃다발에 3-5개 정도 사용하면 된다. 한 단에는 열댓개가 들어있기 때문에 보리사초 양을 기준으로 잡고 약 3개의 꽃다발을 만들기로 했다. 대략 꽃은 4~5종 정도를 구매하면 될 것 같다.

구매한꽃

꽃시장에서 구매한 꽃

내 첫 작품이 될 프렌치 꽃다발의 재료 목록이다. 리시안셔스, 카라, 마릴린먼로, 보리사초, 냉이꽃과 위 사진 순으로 거베라, 불로화(아게라텀), 공꽃(에키놉스) 이다. 이 중에 마릴린먼로 두 송이는 집에 있는 것으로 사용했고, 나머지는 모두 구매했다.

라탄바구니

구매하고 보니 이곳저곳에 꽃바구니나 꽃병을 파는 곳도 보였는데, 이미 꽃다발을 한 짐 들고 있는 내가 편안하게 돌아볼 만큼 내부 공간이 넓지 않아서 다음 기회로 미뤄뒀다. 조만간 꽃바구니를 만들기회가 있으니까 그때 더 자세히 구경해야지.

꽃병

가운데 엘리베이터를 기준으로 조화와 생화 판매하는 곳이 나누어져 있다. 언뜻 보기에는 조화인지 생화인지 구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진짜 같다. 매장에 들어서면 마치 숲속에 온 듯한 화려함과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다. 새벽시간에는 조화 매장이 영업을 하지 않으니 두 곳다 보려면 오전시간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조화1

조화2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에도 비슷한 매장이 있다. 인테리어 소품과 조화를 판매하는 곳인데, 거기도 충분히 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여기는 매장마다 보유하고 있는 물품의 양이 어마어마하다. 다음에는 좀 더 꼼꼼히 보고, 집 인테리어로 사용할 제품도 골라봐야겠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