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ty Images
실제로 40%에 가까운 직원들이 IT 부서 및 업무에서의 기술 경험이 자신의 니즈와는 완전히 동떨어져 있다고 느낀다고 CCS 인사이트의 엔터프라이즈 리서치 부사장 니콜라스 맥콰이어는 밝혔다. 그는 “직원 경험 향상은 IT 부서가 지금까지 소극적으로 다뤘던 분야다. 특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전적으로 고객 경험에 집중했다. 직원 경험이 고객 경험 못지않게 가치가 있다는 점이 서서히 알려지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라고 진단했다.
[태그: ] 창고 로봇 시장
창고 로봇 시장 2021은 2028년까지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목격하기 위해 빠르게 확대될 것입니다
- Post author
“The Insight Partners”의 창고 로봇 시장 연구는 시장, 시장 범위, 시장 세분화 및 오버레이에 영향을 미치는 시장 역학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여 유리한 경쟁 환경과 수년 동안 널리 퍼진 트렌드를 강조하는 주요 시장 플레이어를 강조합니다.
픽업, 포장, 운송, 포장 및 팔레타이징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창고에 로봇을 배치하는 것을 창고 로봇이라고 합니다. 창고와 로봇 공학 기술의 통합으로 창고 보관 공간과 프로세스 생산성이 증가하는 동시에 정확성과 자동화가 보장됩니다. 글로벌 창고 로봇 시장은 전자 상거래 경쟁 증가, 재고 보관 장치 수 증가 및 기술 발전으로 인한 자동화 수요 증가에 의해 주도됩니다.
샘플 PDF는 정성적 및 정량적 분석을 제공하는 보고서에 포함된 정보의 내용 구조와 특성을 보여줍니다. – https://www.theinsightpartners.com/sample/TIPEL00002154/
(*특별한 요구 사항이 있는 경우 알려 주시면 원하는 대로 보고서를 제공하겠습니다.)
“2028년까지의 글로벌 창고 로봇 시장 분석”은 세계 시장 동향 분석에 특히 중점을 둔 창고 로봇 시장에 대한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연구입니다. 이 보고서는 장비 유형, 응용 프로그램 및 프로세스별로 상세한 시장 세분화를 통해 창고 로봇 시장에 대한 개요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글로벌 창고 로봇 시장은 예측 기간 동안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JustForex 그룹의 새로운 회사 예상됩니다. 이 보고서는 주요 창고 로봇 시장 플레이어의 시장 상태에 대한 주요 통계를 제공하고 창고 로봇 시장의 주요 동향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창고 로봇 시장 보고서에는 전략적 협업에 대한 정보가 포함됩니다. 이 연구는 또한 창고 로봇 시장의 주요 업체를 언급합니다. 다음은 창고 로봇 시장에 참여하는 주요 참가자입니다. 주요 업체: ABB Ltd,FANUC,Kuka AG,ATS Automation Tooling Systems Inc,Honeywell International Inc,Omron Corporation,YASKAWA ELECTRIC CORPORATION,Fetch Robotics Inc,IAM Robotics,Amazon Robotics
보고서 범위, 사용자 정의, 방법론 소개, 기술 지원 및 시장 정의에 대한 질문을 처리하고자 하는 슬롯에서 저자 팀과 사전 판매 논의 일정을 잡습니다. – https://www.theinsightpartners.com/inquiry/TIPEL00002154/
시스템 유형에 따라 시장은 knapp 개방형 셔틀, locus 로봇 시스템, 로봇 화물 가져오기, scallog 시스템, swisslog carrypick로 분류됩니다. 로봇 유형에 따라 시장은 모바일 로봇, 직교 로봇, 관절 로봇, 스카라 로봇, 병렬 로봇으로 분류됩니다. 구성 요소를 기반으로 시장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로 나뉩니다. 또한 최종 사용자를 기준으로 시장은 전자 상거래, 제약, 자동차, 전자 제품 등으로 분류됩니다.
이 보고서는 전 세계 환경에 대한 개별 위치에 대한 자세한 분석과 함께 업계의 주요 업체를 소개합니다. 이 연구는 SWOT 분석을 수행하여 창고 로봇 시장의 주요 업체의 강점과 약점을 평가합니다. 연구원은 창고 로봇 시장 규모, 점유율, 동향, 전체 수익, 총 수익 및 이익 마진에 대한 광범위한 분석을 제공하여 예측을 정확하게 도출하고 투자자에게 전문적인 통찰력을 제공하여 시장 동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합니다.
최신 보고서에 대한 JustForex 그룹의 새로운 회사 수익성 있는 할인을 이용하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우리는 고객에게 학생, 기업 및 특별 정기 할인을 제공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아래 문의 양식을 작성하십시오. https://www.theinsightpartners.com/buy/TIPEL00002154/
Insight Partners는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산업 연구 제공업체입니다. 우리는 신디케이트 및 컨설팅 연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연구 요구 사항에 대한 솔루션을 얻도록 돕습니다. 우리는 반도체 및 전자, 항공 우주 및 방위, 자동차 및 운송, 의료, 제조 및 건설, 미디어 및 기술, 화학 및 재료와 같은 산업을 전문으로 합니다.
JustForex 그룹의 새로운 회사
Some text as placeholder. In real life you can have the elements you have chosen. Like, text, images, lists, etc.
Offcanvas
1111Some text as placeholder. In real life you can have the elements you have chosen. Like, text, images, lists, etc.
시놀로지, 올플래시 저장소 FS3600 출시
시놀로지(www.synology.com)는 네트워크 연결형 저장소 서버 중 올플래시 플래시스테이션(FlashStation) 제품군의 최신 버전인 FS3600 저장소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대기 시간이 짧은 저장소를 요구하는 환경을 만족시키기 위해 설계된 FS3600은 19만5,000 이상의 4K 임의 쓰기 IOPS를 제공하고 드라이브를 최대 72개까지 확장할 수 있으므로, 데이터베이스, 가상 컴퓨터, OLTP 및 기타 I/O에 민감한 배포에 적합한 경제적인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시놀로지 프로덕트 매니저인 마이클 왕은 “용량과 확장성은 항상 중요했지만 보다 빠르고 응답성이 우수한 저장소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오늘날 일반적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대역폭과 응답 시간이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요소가 되었다”며, “경쟁력 있는 TCO가 특징인 FS3600은 까다로운 성능 요구 사항을 충족하면서 향후 저장소 요구 사항에 맞게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인텔 제온 도데카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고 56GbE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FS3600은 가상화, 빅 데이터 분석, OLTP, 딥 러닝과 AI 학습 또는 고해상도 비디오 포스트 프로덕션과 같은 대역폭이 높고 대기 시간이 짧은 저장소가 필요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드라이브는 최대 72개이며, 10GbE 포트 2개 및 1GbE 포트 4개를 지원한다. 10/25/40/56GbE 애드인 카드를 지원하며, 19만 5,000 이상 iSCSI 4K 임의 쓰기 IOPS를 제공한다.
한편, 시놀로지는 가상화 작업 부하, 트래픽 양이 많은 데이터베이스 저장소, AI 및 HPC 프로젝트와 같은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는 현대 환경에 맞도록 제작된 SSD 제품군을 발표했다. 시놀로지 SSD 제품군은 2.5인치 SATA, M.2 2280 및 M.2 22110 폼 팩터를 취급하며 짧은 I/O 대기 시간을 유지하는 동시에 일관된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email protected]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Sponsored
고객 경험, 기업 핵심 아젠다로 새롭게 조명받다
기업의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 CX) 투자 경향이 계속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어도비의 ‘2021년 CIO 인식조사 보고서(CIO Perspectives Survey 2021)’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33%는 고객 경험 투자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투자가 줄었다고 답한 기업은 8%에 불과했다. 미국에서는 고객 경험 관련 예산 증가를 경험한 CXO가 훨씬 많아, 예산이 증가했다고 답한 CIO가 40%에 이르렀다. 물론 CIO는 예산이 늘어난 만큼 그에 걸맞은 결과를 내야 한다. 12명의 전문가에게 기업의 고객 경험을 계속 개선할 때 필요한 조언을 요청했다. ⓒ Getty Images Bank 부서가 여러 분야를 제대로 넘나들게 하라 유저스냅 설문 조사에서 기업은 고객 경험 업무에 다른 여러 부서를 연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개발 부서는 고객 경험 활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8가지 관련 부서 중 하나다. 일반 관리 및 지원 기능 외에 고객 경험 마케팅, 영업, 운영 및 제품 부서도 뒤섞여 있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의 전무이 벤저민 레흐버그는 이렇듯 많은 팀을 여러 분야에 걸친 메가 부서로 합쳐야 한다며, IT 부서가 고객 경험을 주도해서도 안 되지만 고객 경험을 만드는 과정에서 배제되어서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 레흐버그는 CIO가 데브섹옵스(DevSecOps) 프레임워크와 애자일 방법론을 사용하여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팀을 구성할 것을 조언했다. 또 CIO가 다른 부서 리더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팀 안에 구심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레흐버그는 “CIO는 이 작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인물이지만 홀로 추진해서는 안 된다. 조직 전체가 이것에 협조하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촉진하는 데 일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단순한 고객 대면 기술이 아닌 올바른 백엔드 인프라에 투자하라 고객 대면 인터페이스, 기능 및 서비스는 완전히 통합된 최신 백오피스 시스템에 좌우되는 요소다. IT 컨설팅업체인 코그니전트의 컨설팅 매니저 메간 실바는 “웹사이트와 챗봇만 만들면 되는 것이 아니고, 필요한 모든 데이터와 통합된 챗봇인지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실바는 많은 기업이 CRM 시스템 현대화에 대규모로 투자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대표적인 예로 헬스케어 산업을 꼽는다. 많은 의료기관이 팬데믹에 대응해 원격의료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둘렀지만, 환자가 세션에 로그인하는 동안 후속 진료 예약을 하거나 서비스 비용을 지불하는 데 필요한 기능이 없는 경우가 많았다. 실바는 다른 업계도 비슷한 상태라고 지적하면서 “‘예약 링크,’ ‘비용 지불 클릭’ 같은 메뉴가 있지만, 여전히 투박한 수준에 머무른다. 고객 경험이 준비되지 않은 기업들이 있다. 30개 넘는 도구가 있어도 통합되지 않았다면 의미가 없다”라고 말했다. 올바른 기술을 습득하라 부쉬홀츠는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부서는 적절한 전문 지식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자의 경우 코딩은 잘 하지만 사용자 인터페이스 구축에는 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객 경험을 위한 설계와 사용자 설계는 실제 훈련을 받아야 하는 기술이다. 기술자라면 천부적으로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고 가정해서는 안 된다. 동료 직원을 위해 설계하는 전문 지식은 기업 내에 없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고객 경험을 잘 만드는 조직은 이 점을 이해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전문가를 정규 직원으로 두거나 일부 기술자에게 경험 설계 기술을 교육하여 필요할 경우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레흐버그는 또한, 개발자의 마음가짐(특정 비즈니스 요구사항에서 작업)에서 엔지니어 마음가짐(기술자가 코드로 문제 해결 방법을 고안)으로 직원을 전환해야 한다며, CIO는 팀이 올바른 기술을 배양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개발자의 일하는 방식은 다르다. 교육과 훈련도 달라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외 고객 경험을 정비하고 제고할 때 필요한 8가지 조언은 다음 콘텐츠에서 더욱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RPA를 통한 고객 서비스 개선이 JustForex 그룹의 새로운 회사 반드시 필요한 이유
ⓒ Getty Images Bank 지난 2년간 금융 기업은 재택근무 인력을 관리하면서 서비스 운영을 유지하는 데 주력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비스의 제약을 최소화하는 노력도 병행했다. 일상 회복을 위한 포스트 팬데믹 시기에 앞서 금융 기업은 새롭게 고객에게 초점을 맞추고, 고객이 금융 서비스 기업과 이상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업무를 체계화하고 분배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자인 씽킹’을 통한 고객 니즈 파악 고객 서비스 개선이 중요한 이유는 금융 기업이 그저 ‘옳은 일’을 지향하기 때문만이 아니라, 고객이 만족해야 경쟁사로 이동할 가능성이 더 적고 추가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이다. 친구나 가족, 동료에게 브랜드를 추천하는 경향도 더 높다. 여러 설문조사 결과, 사용자가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때 가장 큰 불편은 고객 대응 부족, 채널 간 일관성 저하 및 단순 오류와 관련이 있었다. 이런 문제는 모두 자동화 기능으로 고객 서비스 에이전트와 디지털 워커(digital worker)를 위한 프로세스를 통합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컨설팅 업체 맥킨지(McKinsey)에 따르면, 은행은 신규 고객 가입 절차에서 최대 60%의 신청자를 잃을 수 있다. 잠재 고객을 완전히 잃은 후에 비싼 교훈을 얻는 것보다는 사전에 문제를 파악하고 예측해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현명하다. PwC는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디자이너 툴킷으로 고객을 위한 보다 이상적인 솔루션을 만들어 사용자 니즈와 기술의 가능성, 비즈니스 성공 조건을 통합하는 일에서 비롯되는 인간 중심의 혁신 접근 방식’이라고 정의한다. 금융 기업은 성공적인 디자인 씽킹으로 현재와 미래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 니즈의 변화를 고려한 다음, 지능형 자동화를 활용하여 새로운 프로세스를 재구성하거나 구축할 수 있다. 은행은 개방적 전자상거래 시스템의 중심 ⓒ Blue Prism 미래의 금융 기업이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HSBC는 모바일 뱅킹 앱으로 인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금융을 관리할 수 있는 자유를 얻었고, 사용자가 누릴 수 있는 더욱 큰 이점이 실현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여러 금융 전문가는 인공지능 같은 기술을 활용해 향후 1년 내에 챗봇을 이용한 금융 조언(52%), 레저 활동 할인(47%), 특별 보험 상품(41%), 여행 서비스(41%),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40%) 등의 개인화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HSBC는 앞으로 은행이 보다 개방적이고 연결된 전자상거래 시스템의 중심이 되어서 금융 서비스 외부의 조직 및 기업과 통합하고 협력할 것이며, 은행 시스템이 외부와의 통합 및 협력 활동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개인화된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 ⓒ Blue Prism 현재 금융 기업이 직면한 대표적인 문제는 고립된 레거시 시스템 때문에 고객 대응 직원이 충분한 시간을 투입해 고객과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기 어렵다는 점이다. 설문조사 결과, 많은 금융 전문가가 고객과의 소통과 고객 경험 개선 업무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었다. 자동화를 도입해 확보한 시간을 ‘프로세스 상의 문제 파악을 위한 데이터 분석(51%)’에 투입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고객에게 더 많은 시간 할애(48%)’, ‘동료와의 협업(45%)’,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행동 식별(44%)’,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파악(JustForex 그룹의 새로운 회사 28%)’에 투입하겠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금융 기업이 직면한 문제는 ESG 같은 영역의 규제뿐 아니라, 은행이 취약한 고객을 공정하게 대우하고 개인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포함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랜섬웨어 공격과 악의적인 행위로 인해 보안 우려가 높아지면서 비용 절감에 대한 압력도 계속되고 있다. 애자일 핀테크(Agile Fintech)의 영향으로 은행의 가치 창출 서비스가 전통 서비스와 분리되고 있으며, 대출 상품에서는 이미 대형 IT 기업의 존재감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 이제 은행이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하려면 관점을 달리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빠르고 효율적인 운영도 중요하지만, 개인화와 훌륭한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스마트 리더십과 더불어, 기술은 금융 기업이 고객 서비스에 대한 접근 방식을 전환하고 재구성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다. 특히 지능형 자동화 및 디지털 워커는 사람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공감, 협업, 네트워킹 및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하도록 지원하며, 이는 모든 고객을 위한 혁신으로 이어질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영진 시리즈 #3 : 고객과 미래 비즈니스 방식에 초점을 맞춘 지능형 자동화’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리즈 #1 ‘금융 서비스의 경쟁 우위 확보, 해답은 ‘지능형 자동화’에 있다’ 기사 보러가기 시리즈 #2 ‘금융 서비스 혁신을 위한 지능형 자동화 로드맵 구축 방법’ 기사 보러가기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의 진화를 촉진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무한 확장’
ⓒ Getty Images Bank 디지털 혁신은 선택 사항이 아니다. 업종과 조직의 규모를 떠나 모두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이다. 기업, 정부 등 가릴 것 없이 모든 조직은 보다 더 민첩하게 움직여야 하고, 나날이 높아지는 사용자의 눈높이와도 맞춰야 한다. 그러나 실행에 옮길 때 조직 간 차이를 만드는 요소가 있다면 바로 데이터다. 혁신의 재료인 데이터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일등과 이등이 갈린다는 사실에는 모든 조직이 공감하지만, 데이터 관리와 활용은 실상 만만한 과제가 아니다. 전략이 허술하면 자칫 비용과 복잡성 증가라는 문제를 마주할 수 있다. 그렇다면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클라우데라가 제시하는 5가지의 팁을 살펴보자. 데이터 주도적 혁신을 성공으로 이끄는 다섯 가지 팁 첫 번째는 사람에 집중하는 것이다. 기술과 조직 측면의 효율만 따지다 보면 핵심을 놓치기 쉽다. 데이터 속에서 가치를 찾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따라서 더 많은 이가 더 편하게 데이터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는 작게 시작해서 크게 키우는 것이다. 처음부터 너무 거창한 목표를 잡고 프로젝트를 시작하면 십중팔구 프로덕션까지 살아남지 못한다. 눈에 띄는 문제이면서 동시에 해결하기 쉬운 과제를 먼저 선정해 시작해야 한다. 작은 성공을 반복하는 가운데 더 큰 목표를 잡는 것이 현실적이다. 세 번째는 데이터와 파이프라인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를 얻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데이터를 잘 정제하고,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은 기본이다. 네 번째는 작은 데이터까지 놓치지 않고 보관하는 것이다. 고객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작은 데이터가 무수히 발생한다. 작은 것 하나까지 잘 챙기는 버릇은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ML) 모델 훈련 더 나아가 각종 규정 준수를 위한 거버넌스 정립에도 도움이 된다. 다섯 번째 팁은 하이브리드로 나아가는 것이다. 유연하고, 안전하고, 강력한 통합 플랫폼을 확보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 전략이다. 소개한 다섯 가지 팁 중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란?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를 추천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단일 플랫폼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한번 구축하면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퍼블릭 클라우드 어디서나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는 조직에 무한 선택의 파워를 제공한다. 클라우데라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예로 알아보자.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 JustForex 그룹의 새로운 회사 플랫폼을 구축하면 단일 제어 환경으로 데이터와 워크로드 관리를 통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목적에 따라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다양한 데이터 세트를 이용해 분석하고 AI 서비스의 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통합 플랫폼이 갖는 보안상의 이점도 취할 수 있다. 온프레미스부터 클라우드까지 일관성 있게 보안 정책과 거버넌스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모든 이점이 모이면 조직은 전에 없던 민첩성을 확보할 수 있다. 조직은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빠르게 구축하는 한편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구현해 배포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조직은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다. 한번 짜면 어디서든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할 수 있다 보니 비용, 성능 등을 따져 가장 조건이 좋은 환경에서 데이터를 처리하고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다. ⓒ Cloudera 고객 사례를 통해 본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혁신 여정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혁신이 일어나는 사례를 살펴보았다. 세계 어디에서나 간편 결제 시장의 경쟁이 뜨거운 지금, 인도네시아에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OVO는 경쟁사보다 더 나은 서비스 제공에 늘 관심이 많다. 그중 한 가지는 고객과의 소통이다. OVO는 단순한 실시간 소통을 넘어 맞춤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만족을 줄 방법을 고객 여정을 통해 쌓이는 수많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고객 기록을 활용해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 찾았다. 그리고 OVO는 Uncover라는 이름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이 제공하는 맞춤형 소통과 제안은 간단해 보이지만, 이를 위해 OVO는 하루 수천 만 건에 달하는 고객 기록을 실시간으로 처리해야 한다. 이 작업을 원활히 하기 위해 OVO는 클라우데라 CDP(Cloudera Data Platform)를 활용했다. CDP가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의 이점을 활용한 덕분에 OVO는 Uncover 애플리케이션 배포 후 6개월 만에 매출을 16% 이상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 LG유플러스는 원활한 확장에 대한 고민을 클라우데라의 솔루션으로 해결했다. 고객이 증가하고 서비스가 다양해지면서 LG유플러스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 볼륨을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이는 단순히 데이터 저장을 위한 인프라 확장의 문제가 아니었다. 더 효율적인 분석 그리고 언제나 전제돼야 하는 보안과 규정 준수(거버넌스)를 고려한 확장이 필요했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데라를 통해 임팔라(Impala), 쿠두(Kudu)를 적용해 유연한 확장이 가능한 데이터 저장 및 빠른 분석 기반을 갖췄다. 이 플랫폼은 40초면 10억 개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정도로 강력하다. 이를 활용하면서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속에서 새로운 통찰력을 확보하면서 더 나은 고객 경험과 만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이브리드 여정의 위험 줄이기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은 새로운 차원으로 진화 중이다. 그리고 그 방향은 하이브리드를 향하고 있다. 조직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소개한 다섯 가지 팁은 하이브리드의 여정에서 맞닥뜨릴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고객 경험 개선’ 꾀하는 기업에 전하는 조언
‘고객 경험’은 이제 성공의 핵심 요소로 간주된다. 따라서 CIO는 IT의 모든 업무가 고객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운영과 조직 문화를 재고해야 한다. LPL 파이낸셜(LPL Financial) CIO인 에이미 에빈스는 IT의 역할을 이야기하면서, 단순 제품 지원을 벗어나 고객이 원하는 경험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에빈스는 “5년 전만 해도 CIO가 이야기하는 전략의 핵심은 성장이었고 제품만을 다뤘다. 고객을 언급하기는 했어도 최우선에 두지는 않았다. 하지만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큰 변화를 겪으면서 이제 항상 고객을 중심에 둔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에빈스는 고객 중심적 접근을 위해서는 기존과 다른 사고방식과 업무 방식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 Getty Images Bank 에빈스는 2곳의 고객 지원 위원회에서 고객이 원하는 것을 얻는 예시를 들었다. 또 고객 의견을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에 반영하는 애자일 방법론을 IT 부서에 도입하기도 했다. ‘순수 고객 추천 지수(Net Promotor Score; NPS)’ 등의 새로운 지표를 사용하여 고객 기대 충족 여부를 판단하기도 했다. 또한 “고객에 대한 시각을 잃어서는 안 된다. 고객을 항상 중심에 두고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고객 중심적 IT 에빈스 외의 다른 CIO도 비슷한 변화를 경험하면서 고객 경험을 실제 우선순위로 삼고 있다. IDG의 ‘2021 CIO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IT 리더의 78%는 지난 1년 동안 고객과의 직접 상호작용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답했다. 미국 IT 컨설팅 회사 웨스트 먼로(West Monroe)의 경영 파트너 겸 제품 및 경험 연구소(Product & Experience Lab) 책임자 메이즌 갈라이니는 “오늘날 기업의 성공에는 고객 경험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우선순위에 있을 수밖에 없다. CIO와 IT 없이는 고객 경험 개선이 불가능하다”라고 전했다. 고객 경험은 디지털 공간, 물리적 세계 또는 이 둘의 조합에서 기업이 모든 고객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목표는 고객을 ‘즐겁게 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JustForex 그룹의 새로운 회사 것이다. 많은 기업이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긍정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그리고 CIO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만한 상호작용을 제공하는 적절한 기술을 제공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게 됐다. 글로벌 기술 컨설팅 기업 소트웍스(Thoughtworks)의 북미 지사 CDO 조 머레이는 “비즈니스에 새롭게 등장한 필수 요소가 바로 고객 경험”이라며 “고객 경험이 갈수록 디지털화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성공하려는 CIO는 곧 내부 제품 책임자(CPO)가 돼야 한다. 브랜드화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사고방식과 전체 운영 모델을 전환한 기업이 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브랜드 자산을 달성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고객 경험에 대한 관심 가속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전 세계가 디지털 상호작용으로 대거 전환하면서 고객 경험의 중요성이 커졌다. 그리고 적절하게 대응한 기업도 있었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2021 미국 고객 경험 인덱스(US 2021 CX Index)’에 의하면 약 21%의 브랜드가 2020년과 비교해 큰 폭의 고객 경험 점수 상승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포레스터는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산업의 브랜드가 고객 경험에 접근하는 방식을 갑자기 바꾸게 됐다. 브랜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새로운 쇼핑 옵션, 안전을 강조하는 다양한 상호작용 방식 등을 통해 달라진 고객 요구에 대응했다”라며 “점수가 높아진 원인은 안전을 보장하는 경험을 구축하면서 고객에게 쌓은 호감도(고객 경험 자산)에 기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포레스터는 상위 5%의 브랜드를 ‘고객 경험 엘리트’로 선정했으며, 여기에는 츄이(Chewy.com), 엣시(Etsy), 링컨(Lincoln), 해군연방신용조합(Navy Federal Credit Union; NFCU), 트레이더 조(Trader Joe’s) 등이 포함됐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은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많다. 많은 전문가가 훌륭한 고객 경험을 대규모로 제공하고, 직접 상호작용과 디지털 상호작용을 조합한 뛰어난 고객 경험을 창출하기 위해 기업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머레이는 “고객과 상호작용하고자 하는 다양한 채널에서 일관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모든 채널(any-channel) 전략’이 등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꾸준히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그 외의 조언은 다음 콘텐츠에서 다운로드해 더욱 자세히 읽을 수 있다.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에 기여"하는 SD-WAN 엣지 전문 플랫폼의 중요성
ⓒ Getty Images Bank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IT 인프라와 서비스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그 중심에는 클라우드의 부상이 있다. 기업에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채택을 가속화하면서, 광역 네트워크(WAN)는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기존에 구축된 인프라는 클라우드로 이동 중인 기업의 네트워크 환경을 관리하는 데에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기업 애플리케이션이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로 옮겨가면서 더 이상 MPLS 같은 사설 회선 연결은 현 상황에 적합하지 않고, 유연하지 않으며 비용효율적이지도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루바는 실버피크 인수를 통한 전문지식을 확대해 아루바 엣지커넥트(Aruba EdgeConnect) SD-WAN 엣지 플랫폼을 선보였다. 아루바 엣지 커넥트 SD-WAN 엣지 플랫폼은 광대역으로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할 때 낮은 비용으로 복잡성을 줄이면서 WAN을 구축하고,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은 높이고 자본비와 운영비를 최대 90%까지 절감한다. Aruba EdgeConnect 물리적 어플라이언스는 가상 어플라이언스로도 제공 ⓒ HPE Aruba EdgeConnect 플랫폼의 구성요소 - Aruba EdgeConnect, Aruba Orchestrator 및 Aruba Boost 아루바 엣지커넥트는 안전한 가상 네트워크 오버레이를 만들기 위해 지사에 배포되는 물리적 또는 가상 어플라이언스다. 이를 통해 기업은 MPLS 와 광대역 인터넷 연결을 이용하는 하이브리드 WAN 방식을 적용하고, 그리고 사이트별로 자사 속도에 따라 광대역 WAN으로 이동할 수 있다. 아루바 오케스트레이터(Aruba Orchestrator)는 레거시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기존 인프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준의 가시성을 보장한다. 그러므로 비즈니스 의도에 따라 중앙에서 정책을 할당하여 전체 WAN 트래픽을 보호하고 제어할 수 있다. 정책 자동화를 통해 여러 지사의 배포를 촉진하고 간소화하며 전체 애플리케이션에 일관된 정책을 지원한다. 결과적으로 기업은 비즈니스 의도에 따른 가상 WAN 오버레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사업 목표에 맞추고 맞춤 가상 오버레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즉, WAN을 재구성할 필요가 없으므로 아루바 엣지커넥트 어플라이언스의 제로 터치 프로비저닝이 가능하다. 엣지커넥트 SD-WAN 엣지 플랫폼의 옵션으로 제공되는 아루바 부스트(Aruba Boost)는 아루바의 WAN 최적화 기술과 아루바 엣지커넥트를 결합하여 하나로 통합된 WAN 엣지 플랫폼을 조성하는 WAN 최적화 성능 패키지다. 기업은 아루바 부스트를 사용하여 레거시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가속화한다. 또한, 하나로 통합된 SD-WAN 엣지 플랫폼으로 WAN에서 반복되는 데이터의 전송을 최소화할 수 있다. TCP와 기타 프로토콜 가속화 기법이 모든 트래픽에 적용되어 있으므로 WAN 전체에서 애플리케이션의 응답 시간을 크게 개선하고 데이터 압축과 중복을 제거하여 데이터의 반복 전송을 방지한다. Aruba EdgeConnect 하드웨어 플랫폼 ⓒ HPE 아루바 엣지커넥트는 특히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배포를 통해 단 몇 초 안에 지사에 배포되므로 데이터센터와 다른 지사 또는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 스트럭처,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등의 보편적 IaaS 서비스에서 다른 아루바 엣지커넥트 인스턴스와 자동으로 연결된다. 이와 더불어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기능을 지원한다. 최고의 경로를 통해 수백 개의 SaaS 애플리케이션에 업데이트를 실시간으로 전달하여 기업과 애플리케이션이 민첩하고 지능적인 방식으로 연결될 수 있다.
End-to-End 고객 경험의 새로운 아젠다, 디지털 워크플로우
'Effort less Experience'의 저자인 매튜 딕슨은 "고객의 충성도를 저해하는 이유를 가급적 줄여야 하며,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고객이 더 적은 노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가트너 또한 고객의 노력은 고객 충성도를 높이거나 낮추는 가장 강력한 요소라고 합니다. 원하는 해결책을 손쉽게 빨리 찾을 수 있어야 기업의 신뢰도와 만족도가 개선된다는 점에 모두가 공감할 것입니다. 엔드투엔드 고객 경험에서 디지털 워크플로우가 새롭게 조명되는 이유, 그리고 많은 기업이 고민하는 문제인 투자 시 효용에 주목하는 영상을 공유합니다.
PC 부팅만 빨라도 직원 몰입 15%↑··· IT가 EX를 좌우한다
PC를 부팅하는 데 8분이 걸린다. 부팅하느랴 컨퍼런스 콜에 늦는다. 오래된 비용 보고 툴은 너무 복잡해서 몇 달을 미루다가 겨우 처리한다. 회사 인터넷 속도가 느려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는 것이 더 빠르다. 90일마다 비밀번호를 재설정 하느랴 시간을 낭비한다.
기업들은 고객 경험(CX)에 집중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내세우고 있다. 이때 내부 직원들의 IT 사용자 경험 수준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직원 경험(EX)은 생산성을 높이고, 인재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는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 등을 실제로 전달하는 직원들을 돕는 데 목표를 둔다.
액센츄어의 2017년 보고서에 따르면 직원 경험이 우수한 기업들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122% 높게 나왔다. 또한 직원 몰입도가 낮은 기업보다 수익률도 2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는 2015년도 기사에서 직원 몰입도를 높이는 데 수백만 달러를 투자하더라도 단기적인 보상은 효과적이지 않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갤럽이 2018년 공개한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몰입도를 가진 직원은 34%에 불과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경영진과 IT 환경의 단절이다. 2018년 PwC 보고서에 따르면 C-레벨 임원 10명 중 9명이 직원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신기술을 채택했다고 말했지만, 절반 이상의 직원(50%)들이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다.
ⓒGetty Images
실제로 40%에 가까운 직원들이 IT 부서 및 업무에서의 기술 경험이 자신의 니즈와는 완전히 동떨어져 있다고 느낀다고 CCS 인사이트의 엔터프라이즈 리서치 부사장 니콜라스 맥콰이어는 밝혔다. 그는 “직원 경험 향상은 IT 부서가 지금까지 소극적으로 다뤘던 분야다. 특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전적으로 고객 경험에 집중했다. 직원 경험이 고객 경험 못지않게 가치가 있다는 점이 서서히 알려지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라고 진단했다.
또한 젊은 직원을 충원한다면 직원 경험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게 됐다. 35세 이하의 청년 중 45%가 구직 시 고려하는 중요한 요소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꼽았다고 맥콰이어는 설명했다. 그는 “40%가 넘는 직원들이 하루에 3시간 이상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며 일한다. 1990 ~ 2001년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엄 세대라면 그 수치가 51%에 육박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트릭스의 전략 부문 부사장 팀 미내헌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도 엄청나게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직원들은 하루 일과 중에 10가지 이상의 앱을 사용한다. 한가지 업무를 완료하는데 보통 4가지 이상의 앱이 사용된다”라고 덧붙였다.
IT로 직원 경험 개선하기
컨스털레이션 리서치의 부사장 디온 힌치클리프는 ‘직원 우선적(worker-first)’ IT 디자인이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늘날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은 현업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유연성을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전반적인 IT 환경이 그만한 수준에 이르지 못한다는 것이다. 여전히 충돌, 복잡성, 인지 부조화, 파편화가 심하다”라면서 “선도 기업들은 이를 벗어나 직원 경험 중심의 IT 접근법을 지향하기 시작했다. 모두에게 득이 되는 것으로 증명됐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직원 경험 중심의 IT 접근법은 이를테면 셰도우 IT, 회사 인트라넷의 실제 활용도, 마이크로워크(팀즈, 컨플루언스, 라이크 등의 툴을 사용하는 것)나 로우코드 개발 툴 도입 등을 다룬다.
일단 쉬운 것부터 시작하자. PC 때문에 업무가 느려지지 않는가?
여론조사기관 퀼트릭스는 마이크로소프트 매니지드 데스크톱(MMD)을 도입한 기업 고객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팅이 빠르고 배터리 수명이 긴 PC를 이용하는 직원의 JustForex 그룹의 새로운 회사 경우 그렇지 않은 직원보다 몰입도가 15% 높았다. 또한 회사에서 인정받는 것 같다고 말할 확률이 121%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담당 부사장 브래드 앤더슨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도입을 통해 배터리 수명이 2배 늘고, 부팅 시간과 충돌도 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업 직원의 IT 경험에 대한 평가도 크게 개선되었다고 말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현업 직원이 자신의 PC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할 확률이 37% 증가했다.”
느린 시스템, 빈약한 배터리 수명, 잦은 충돌의 주요한 이유는 하드웨어 자체(특히 PC에 하드 드라이브와 SSD 중 어떤 것이 설치돼 있는지에 따라) 그리고 관리 및 보안 에이전트의 수에 기인한다. 앤더슨은 한 CFO가 노트북을 부팅하는 데 8분이 걸렸던 사례를 언급했다. 무려 47개의 에이전트가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PC 개선 작업을 마이크로소프트에 위임할 필요는 없다. 이를테면 마이크로소프트 엔드포인트 구성 매니저(Microsoft Endpoint Configuration Manager)의 기술 경험 점수를 보면, 느린 하드웨어와 다수의 에이전트가 직원들의 PC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다.
또한 기존 및 신기술에 대한 직원 경험을 자체적으로 조사할 수 있다. MMD 연구에 사용된 퀼트릭스의 시스템인 '임플로이EX for IT(EmployeeXM for IT)'는 프레시데스크, 지라, 세일즈포스, SAP, 서비스나우, 슬랙, 젠데스크와 통합돼 헬프데스크 경험에 대한 실시간 인사이트를 보여준다.
넥스씽크 직원 경험 플랫폼(The Nexthink employee experience platform)도 있다. 이는 디바이스(PC, 맥, 가상 데스크톱 등) 상의 경량 에이전트에서 애널리틱스를 이용할 때 겪는 문제들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IT 부서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서버 상의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 현황만 모니터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서버 애플리케이션이 이미 설치돼 있다면 정보를 연계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더욱 신속한 문제 해결과 피드백이 가능해진다
넥스씽크의 에이전트는 엔드포인트 장치에 배치된다. 조직은 사후 문제 해결은 물론 선제적인 조치에도 이를 활용할 수 있다. 넥스씽크의 CEO 페드로 바도스는 “엔드포인트 장치의 문제는 대개 무엇인가 변했기 때문에 발생한다. 이를테면 패치를 적용하거나, 와이파이 설정을 변경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업그레이드했더니 이전처럼 작동하지 JustForex 그룹의 새로운 회사 않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수천 개의 엔드포인트 장치를 아우르는 가시성을 확보한다면 연계성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제 업데이트를 했더니 갑자기 어떤 애플리케이션이 충돌한다거나 아웃룩의 반응 시간이 느려지더라’ 같은 것이다”라고 전했다.
해당 툴은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설명하는 데 딥러닝을 이용한다. 바도스는 “IT 팀은 단순히 알림만 원하지 않는다. 알림과 함께 설명도 원한다.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기다려도 되는 것인지 파악하기 위해서다”라고 언급했다.
넥스씽크는 일반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한다. 이를테면 문제를 일으킨 패치를 롤백하거나, 프록시 및 와이파이 설정을 수정하거나, 여유 디스크 공간이 없을 때 휴지통을 비우는 것이다. 또한 IT 팀은 자체적인 해결책을 생성하고 자동 실행하도록 트리거를 설정할 수 있다(이는 특히 새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는 과정에서 문제를 발견했을 때 특히 유용하다).
바도스는 모니터링과 수정만으로 헬프데스크 업무의 3분의 1이 줄어든다고 밝혔다. 또한 “이밖에 넥스씽크 솔루션은 현업 직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만족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 역시 풍부하게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넥스씽크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을 닫을 때 간헐적으로 팝업을 띄워 피드백을 요청한다. 이는 소프트웨어 사업자가 제품 피드백을 얻고자 사용하는 유저보이스 서비스(Uservoice service)의 내부 버전 같은 것이지만, IT 시스템과 한층 더 통합되어 있다.
바도스는 “IT 팀이 어떤 애플리케이션의 생산성을 향상하고자 할 때 피드백을 요청해야 할 사람은 누구일까? 파워유저를 파악한 후 다음과 같이 질문할 수 있다. '당신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오피스 365, SAP을 매우 자주 사용하는 파워유저다. 당신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크라우드소싱 피드백은 헬프데스크 경험을 평가하는 만족도 조사보다 훨씬 더 타깃화됐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사용 직후에 바로 질문을 던짐으로써 응답률도 더 높을 수 있다.
넥스씽크 이용 고객은 IT 팀과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넥스씽크의 다른 고객 피드백(현재 약 1,000 곳의 조직과 700만 개의 엔드포인트 장치가 있다)과 비교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정말 의지가 있다면 바도스가 제안하는 XLAs (experience level agreements)를 고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XLAs는 IT 팀이 전달해야 할 경험 수준을 규정하는 문서이다.
바도스는 앞서 설명한 것들 중 일부는 문화적 변화와 관련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문화적 변화와 관련됐을 때는 작게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일반적인 IT 업무(비밀번호 재설정, 툴 액세스 요청, 장비 프로비저닝 등)에 셀프서비스 접근 방식을 채택한다면, 현업 직원의 통제 권한이 커질 뿐만 아니라 IT 부서가 더 생산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고 원패스의 CTO이자 엔지니어링 부사장 패트릭 킨셀라는 말했다.
또한 이는 IT 부서가 현업 직원에게 가지고 있을 수 있는 편견도 변화시킬 수 있다. 그는 “현업 직원들이 쉬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시작하면 IT 부서가 현업 직원의 IT 활용 능력을 무시하는 경우가 없어진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 '부모처럼 일하지 않으려는 이들'··· Z세대 IT 직원이 온다
- IT가 직원경험(EX)을 망치는 5가지 방법
- 인재 영입∙유지의 열쇠 '직원 경험'이란?
- 'IT 구인 전쟁' 필승 비법··· '직원 경험' 개선 팁 5가지
- 무엇이 팀워크를 만드는가··· '직원 경험'에 유의해야 할 이유
Sponsored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에 기여"하는 SD-WAN 엣지 전문 플랫폼의 중요성
ⓒ Getty Images Bank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IT 인프라와 서비스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그 중심에는 클라우드의 부상이 있다. 기업에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채택을 가속화하면서, 광역 네트워크(WAN)는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기존에 구축된 인프라는 클라우드로 이동 중인 기업의 네트워크 환경을 관리하는 데에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기업 애플리케이션이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로 옮겨가면서 더 이상 MPLS 같은 사설 회선 연결은 현 상황에 적합하지 않고, 유연하지 않으며 비용효율적이지도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루바는 실버피크 인수를 통한 전문지식을 확대해 아루바 엣지커넥트(Aruba EdgeConnect) SD-WAN 엣지 플랫폼을 선보였다. 아루바 엣지 커넥트 SD-WAN 엣지 플랫폼은 광대역으로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할 때 낮은 비용으로 복잡성을 줄이면서 WAN을 구축하고,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은 높이고 자본비와 운영비를 최대 90%까지 절감한다. Aruba EdgeConnect 물리적 어플라이언스는 가상 어플라이언스로도 제공 ⓒ HPE Aruba EdgeConnect 플랫폼의 구성요소 - Aruba EdgeConnect, Aruba Orchestrator 및 Aruba Boost 아루바 엣지커넥트는 안전한 가상 네트워크 오버레이를 만들기 위해 지사에 배포되는 물리적 또는 가상 어플라이언스다. 이를 통해 기업은 MPLS 와 광대역 인터넷 연결을 이용하는 하이브리드 WAN 방식을 적용하고, 그리고 사이트별로 자사 속도에 따라 광대역 WAN으로 이동할 수 있다. 아루바 오케스트레이터(Aruba Orchestrator)는 레거시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기존 인프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준의 가시성을 보장한다. 그러므로 비즈니스 의도에 따라 중앙에서 정책을 할당하여 전체 WAN 트래픽을 보호하고 제어할 수 있다. 정책 자동화를 통해 여러 지사의 배포를 촉진하고 간소화하며 전체 애플리케이션에 일관된 정책을 지원한다. 결과적으로 기업은 비즈니스 의도에 따른 가상 WAN 오버레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사업 목표에 맞추고 맞춤 가상 오버레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즉, WAN을 재구성할 필요가 없으므로 아루바 엣지커넥트 어플라이언스의 제로 터치 프로비저닝이 가능하다. 엣지커넥트 SD-WAN 엣지 플랫폼의 옵션으로 제공되는 아루바 부스트(Aruba Boost)는 아루바의 WAN 최적화 기술과 아루바 엣지커넥트를 결합하여 하나로 통합된 WAN 엣지 플랫폼을 조성하는 WAN 최적화 성능 패키지다. 기업은 아루바 부스트를 사용하여 레거시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가속화한다. 또한, 하나로 통합된 SD-WAN 엣지 플랫폼으로 WAN에서 반복되는 데이터의 전송을 최소화할 수 있다. TCP와 기타 프로토콜 가속화 기법이 모든 트래픽에 적용되어 있으므로 WAN 전체에서 애플리케이션의 응답 시간을 크게 개선하고 데이터 압축과 중복을 제거하여 데이터의 반복 전송을 방지한다. Aruba EdgeConnect 하드웨어 플랫폼 ⓒ HPE 아루바 엣지커넥트는 특히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배포를 통해 단 몇 초 안에 지사에 배포되므로 데이터센터와 다른 지사 또는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 스트럭처,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등의 보편적 IaaS 서비스에서 다른 아루바 엣지커넥트 인스턴스와 자동으로 연결된다. 이와 더불어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기능을 지원한다. 최고의 경로를 통해 수백 개의 SaaS 애플리케이션에 업데이트를 실시간으로 전달하여 기업과 애플리케이션이 민첩하고 지능적인 방식으로 연결될 수 있다.
고객 경험, 기업 핵심 아젠다로 새롭게 조명받다
기업의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 CX) 투자 경향이 계속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어도비의 ‘2021년 CIO 인식조사 보고서(CIO Perspectives Survey 2021)’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33%는 고객 경험 투자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투자가 줄었다고 답한 기업은 8%에 불과했다. 미국에서는 고객 경험 관련 예산 증가를 경험한 CXO가 훨씬 많아, 예산이 증가했다고 답한 CIO가 40%에 이르렀다. 물론 CIO는 예산이 늘어난 만큼 그에 걸맞은 결과를 내야 한다. 12명의 전문가에게 기업의 고객 경험을 계속 개선할 때 필요한 조언을 요청했다. ⓒ Getty Images Bank 부서가 여러 분야를 제대로 넘나들게 하라 유저스냅 설문 조사에서 기업은 고객 JustForex 그룹의 새로운 회사 경험 업무에 다른 여러 부서를 연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개발 부서는 고객 경험 활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8가지 관련 부서 중 하나다. 일반 관리 및 지원 기능 외에 고객 경험 마케팅, 영업, 운영 및 제품 부서도 뒤섞여 있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의 전무이 벤저민 레흐버그는 이렇듯 많은 팀을 여러 분야에 걸친 메가 부서로 합쳐야 한다며, IT 부서가 고객 경험을 주도해서도 안 되지만 고객 경험을 만드는 과정에서 배제되어서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 레흐버그는 CIO가 데브섹옵스(DevSecOps) 프레임워크와 애자일 방법론을 사용하여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팀을 구성할 것을 조언했다. 또 CIO가 다른 부서 리더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팀 안에 구심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레흐버그는 “CIO는 이 작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인물이지만 홀로 추진해서는 안 된다. 조직 전체가 이것에 협조하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촉진하는 데 일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단순한 고객 대면 기술이 아닌 올바른 백엔드 인프라에 투자하라 고객 대면 인터페이스, 기능 및 JustForex 그룹의 새로운 회사 JustForex 그룹의 새로운 회사 서비스는 완전히 통합된 최신 백오피스 시스템에 좌우되는 요소다. IT 컨설팅업체인 코그니전트의 컨설팅 매니저 메간 실바는 “웹사이트와 챗봇만 만들면 되는 것이 아니고, 필요한 모든 데이터와 통합된 챗봇인지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실바는 많은 기업이 CRM 시스템 현대화에 대규모로 투자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대표적인 예로 헬스케어 산업을 꼽는다. 많은 의료기관이 팬데믹에 대응해 원격의료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둘렀지만, 환자가 세션에 로그인하는 동안 후속 진료 예약을 하거나 서비스 비용을 지불하는 데 필요한 기능이 없는 경우가 많았다. 실바는 다른 업계도 비슷한 상태라고 지적하면서 “‘예약 링크,’ ‘비용 지불 클릭’ 같은 메뉴가 있지만, 여전히 투박한 수준에 머무른다. 고객 경험이 준비되지 않은 기업들이 있다. 30개 넘는 도구가 있어도 통합되지 않았다면 의미가 없다”라고 말했다. 올바른 기술을 습득하라 부쉬홀츠는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부서는 적절한 전문 지식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자의 경우 코딩은 잘 하지만 사용자 인터페이스 구축에는 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객 경험을 위한 설계와 사용자 설계는 실제 훈련을 받아야 하는 기술이다. 기술자라면 천부적으로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고 가정해서는 안 된다. 동료 직원을 위해 설계하는 전문 지식은 기업 내에 없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고객 경험을 잘 만드는 조직은 이 점을 이해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전문가를 정규 직원으로 두거나 일부 기술자에게 경험 설계 기술을 교육하여 필요할 경우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레흐버그는 또한, 개발자의 마음가짐(특정 비즈니스 요구사항에서 작업)에서 엔지니어 마음가짐(기술자가 코드로 문제 해결 방법을 고안)으로 직원을 전환해야 한다며, CIO는 팀이 올바른 기술을 배양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개발자의 일하는 방식은 다르다. 교육과 훈련도 달라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외 고객 경험을 정비하고 제고할 때 필요한 8가지 조언은 다음 콘텐츠에서 더욱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End-to-End 고객 경험의 새로운 아젠다, 디지털 워크플로우
'Effort less Experience'의 저자인 매튜 딕슨은 "고객의 충성도를 저해하는 이유를 가급적 줄여야 하며,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고객이 더 적은 노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가트너 또한 고객의 노력은 고객 충성도를 높이거나 낮추는 가장 강력한 요소라고 합니다. 원하는 해결책을 손쉽게 빨리 찾을 수 있어야 기업의 신뢰도와 만족도가 개선된다는 점에 모두가 공감할 것입니다. 엔드투엔드 고객 경험에서 디지털 워크플로우가 새롭게 조명되는 이유, 그리고 많은 기업이 고민하는 문제인 투자 시 효용에 주목하는 영상을 공유합니다.
RPA를 통한 고객 서비스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
ⓒ Getty Images Bank 지난 2년간 금융 기업은 재택근무 인력을 관리하면서 서비스 운영을 유지하는 데 주력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비스의 제약을 최소화하는 노력도 병행했다. 일상 회복을 위한 포스트 팬데믹 시기에 앞서 금융 기업은 새롭게 고객에게 초점을 맞추고, 고객이 금융 서비스 기업과 이상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업무를 체계화하고 분배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자인 씽킹’을 통한 고객 니즈 파악 고객 서비스 개선이 중요한 이유는 금융 기업이 그저 ‘옳은 일’을 지향하기 때문만이 아니라, 고객이 만족해야 경쟁사로 이동할 가능성이 더 적고 추가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이다. 친구나 가족, 동료에게 브랜드를 추천하는 경향도 더 높다. 여러 설문조사 결과, 사용자가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때 가장 큰 불편은 고객 대응 부족, 채널 간 일관성 저하 및 단순 오류와 관련이 있었다. 이런 문제는 모두 자동화 기능으로 고객 서비스 에이전트와 디지털 워커(digital worker)를 위한 프로세스를 통합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컨설팅 업체 맥킨지(McKinsey)에 따르면, 은행은 신규 고객 가입 절차에서 최대 60%의 신청자를 잃을 수 있다. 잠재 고객을 완전히 잃은 후에 비싼 교훈을 얻는 것보다는 사전에 문제를 파악하고 예측해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현명하다. PwC는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디자이너 툴킷으로 고객을 위한 보다 이상적인 솔루션을 만들어 사용자 니즈와 기술의 가능성, 비즈니스 성공 조건을 통합하는 일에서 비롯되는 인간 중심의 혁신 접근 방식’이라고 정의한다. 금융 기업은 성공적인 디자인 씽킹으로 현재와 미래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 니즈의 변화를 고려한 다음, 지능형 자동화를 활용하여 새로운 프로세스를 재구성하거나 구축할 수 있다. 은행은 개방적 전자상거래 시스템의 중심 ⓒ Blue Prism 미래의 금융 기업이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HSBC는 모바일 뱅킹 앱으로 인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금융을 관리할 수 있는 자유를 얻었고, 사용자가 누릴 수 있는 더욱 큰 이점이 실현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여러 금융 전문가는 인공지능 같은 기술을 활용해 향후 1년 내에 챗봇을 이용한 금융 조언(52%), 레저 활동 할인(47%), 특별 보험 상품(41%), 여행 서비스(41%),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40%) 등의 개인화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HSBC는 앞으로 은행이 보다 개방적이고 연결된 전자상거래 시스템의 중심이 되어서 금융 서비스 외부의 조직 및 기업과 통합하고 협력할 것이며, 은행 시스템이 외부와의 통합 및 협력 활동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개인화된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 ⓒ Blue Prism 현재 금융 기업이 직면한 대표적인 문제는 고립된 레거시 시스템 때문에 고객 대응 직원이 충분한 시간을 투입해 고객과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기 어렵다는 점이다. 설문조사 결과, 많은 금융 전문가가 고객과의 소통과 고객 경험 개선 업무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었다. 자동화를 도입해 확보한 시간을 ‘프로세스 상의 문제 파악을 위한 데이터 분석(51%)’에 투입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고객에게 더 많은 시간 할애(48%)’, ‘동료와의 협업(45%)’,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행동 식별(44%)’,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파악(28%)’에 투입하겠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금융 기업이 직면한 문제는 ESG 같은 영역의 규제뿐 아니라, 은행이 취약한 고객을 공정하게 대우하고 개인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포함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랜섬웨어 공격과 악의적인 행위로 인해 보안 우려가 높아지면서 비용 절감에 대한 압력도 계속되고 있다. 애자일 핀테크(Agile Fintech)의 영향으로 은행의 가치 창출 서비스가 전통 서비스와 분리되고 있으며, 대출 상품에서는 이미 대형 IT 기업의 존재감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 이제 은행이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하려면 관점을 달리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빠르고 효율적인 운영도 중요하지만, 개인화와 훌륭한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스마트 리더십과 더불어, 기술은 금융 기업이 고객 서비스에 대한 접근 방식을 전환하고 재구성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다. 특히 지능형 자동화 및 디지털 워커는 사람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공감, 협업, 네트워킹 및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하도록 지원하며, 이는 모든 고객을 위한 혁신으로 이어질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영진 시리즈 #3 : 고객과 미래 비즈니스 방식에 초점을 맞춘 지능형 자동화’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리즈 #1 ‘금융 서비스의 경쟁 우위 확보, 해답은 ‘지능형 자동화’에 있다’ 기사 보러가기 시리즈 #2 ‘금융 서비스 혁신을 위한 지능형 자동화 로드맵 구축 방법’ 기사 보러가기
글로벌 및 아시아(일본, 한국 및 기타) 스쿠알란 오일 시장 2022 규모, (판매 및 수익), 성장, 경쟁 환경 및 글로벌 및 지역 경제에 대한 Covid-19의 수요 및 영향
“Strategem Market Insights” 최신 보고서는 스쿠알란 오일 시장 2022에 대한 글로벌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이 보고서는 글로벌 관점에서 스쿠알란 오일 시장 분야의 평가 결과를 요약합니다. 이 보고서는 유형별, 응용 프로그램 범주별 스쿠알란 오일 시장 규모 분석 및 상위 지역의 지역 수준 분석을 제공합니다. 또한 보고서는 현재 시장 동향을 제공하고 2022년부터 2028년까지 향후 6년간의 성장 및 예측을 제시합니다. 시장은 전 세계 모든 지역에 대한 스쿠알란 오일의 시장 침투를 고려하여 공급 측면에서 분석됩니다. 시장 경쟁 시나리오로 이동하여 이 시장에서 거점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비즈니스 전략과 함께 저명한 조직의 제품 및 서비스 제공을 철저히 검토합니다.
이 보고서에 제시된 통계 정보는 스쿠알란 오일 시장 1차, 2차 조사 및 연구, 언론 보도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것은 국제 스쿠알란 오일 시장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장에서 주목할만한 플레이어의 글로벌 전문가 그룹의 데이터로 구성됩니다. 앞으로 세분화 분석은 스쿠알란 오일 시장 조건과 관련된 모든 중요한 확률을 고려하여 분명히 설명됩니다.
정확한 연간 성장률 변동과 Y-O-Y 성장률을 얻으려면 여기에서 샘플 보고서를 읽으십시오. @ https://www.stratagemmarketinsights.com/sample/149177
스쿠알란 오일 시장 조사 보고서는 모든 비즈니스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와 관련된 위험을 줄이는 열쇠처럼 작동합니다. 그것은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이해하는 작업을 용이하게 하고 고객의 정확한 구매 특성을 포착합니다. 여기에 제공된 눈에 띄는 데이터의 도움으로 주요 플레이어는 소비자에게 잘 반향을 일으킬 방식으로 서비스와 제품을 쉽게 맞춤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이 스쿠알란 오일 시장 보고서는 경쟁업체 실적에 대한 몇 가지 중요한 통찰력을 포착합니다.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또한 비즈니스에 더 큰 수익을 가져다 줄 올바른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는
Kishimoto, EFP, VESTAN, Maruha Nichiro, Arista Industries, Amyris, Sophim, Croda, Nucelis LLC, Caroiline, Clariant, The Innovation Company, Henry Lamotte OILS GmbH, Kuraray, NOF Group, Ineos
스쿠알란 오일 시장 보고서의 범위:
세계 경제 성장의 둔화와 함께 스쿠알란 오일 산업도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지만 여전히 비교적 낙관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5년 동안 스쿠알란 오일 시장 규모는 2014년에서 2020년까지 평균 연간 성장률을 유지하기 위해 애널리스트들은 JustForex 그룹의 새로운 회사 믿고 있습니다. 향후 몇 년 동안 스쿠알란 오일 시장 규모는 2028년까지 예측 기간 동안 상당한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보고서는 출하, 가격, 매출, 총 이익, 인터뷰 기록, 사업 분포 등을 포함한 제조업체의 데이터를 다룹니다. , 이러한 데이터는 소비자가 경쟁업체에 대해 더 잘 알도록 도와줍니다.
스쿠알란 오일 시장에서 다루는 주요 세그먼트 _유형, 응용 프로그램 및 지역별 산업 분석 :
유형 전망(수익,백만 달러, 2017-2028)
파이토 스쿠알란, 상어 스쿠알란, 합성 스쿠알란
애플리케이션 전망( 매출 , USD 2017-2028)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제약 산업, 기타
글로벌 스쿠알란 오일 시장 지역 분석:
✤ 북미(미국, 캐나다, 멕시코)
✤ 유럽(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터키 등)
✤ 아시아 태평양(중국, 일본, 한국, 인도, 호주,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 남미(브라질 등)
✤ 중동 및 아프리카(이집트 및 GCC 국가)
이 보고서는 다음을 다룹니다.
⦿ 글로벌 산업 동향 평가, 2021년의 과거 데이터, 향후 몇 년 동안의 예측 및 예측 기간 말까지의 CAGR(복합 연간 성장률) 예측.
⦿ Global 스쿠알란 오일 시장 에 대한 새로운 시장 전망 및 표적 마케팅 방법론의 발견.
⦿ R&D 논의, 신제품 출시 및 적용 수요.
⦿ 업계 주요 참가자의 광범위한 회사 프로필.
⦿ 주요 산업 자원과 선수를 강조하는 동적 분자 유형 및 표적 측면에서 시장의 구성.
⦿ 제네릭 및 프리미엄 제품 수익 측면에서 시장을 연구합니다.
⦿ 승인 및 공동 개발 거래 동향을 분석하여 시장 판매 시나리오에서 상업적 기회를 결정합니다.
이 보고서를 구매해야 하는 주요 이유:
➼글로벌 스쿠알란 오일 시장에 대한 포괄적이고 정확한 보고서로 시장 조사 리소스를 업그레이드하십시오.
➼ 일반적인 시장 시나리오와 미래 시장 상황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통해 도전을 극복하고 강력한 성장을 보장합니다.
➼ 보고서는 글로벌 스쿠알란 오일 시장에 대한 심층 연구와 다양한 경향을 제공합니다
➼ 변화하는 시장 동향, 사용되는 현재 및 미래 기술, 글로벌 스쿠알란 오일 시장의 주요 업체들이 채택한 다양한 전략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제공합니다
➼ 글로벌 스쿠알란 오일 시장의 새로운 참가자에게 권장 사항과 조언을 제공하고 추가 시장 성장을 위해 기존 플레이어를 신중하게 안내합니다
➼ 세계 스쿠알란 오일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기술 발전과 별개로, 업계의 지배적 인 플레이어의 미래 계획을 조명합니다.
이 시장 조사 연구 스쿠알란 오일 시장, 글로벌 전망 및 예측 2022-2028 @를 예약하세요.https://www.stratagemmarketinsights.com/cart/149177
보고서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찾거나 사용자 지정을 원하면 당사에 문의하십시오. 여기에서 전체 연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0 개 댓글